대만 역사상 처음으로 총통 출신 인사가 구속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대만 검찰은 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을 구속, 타이베이 구치소에 수감했다.
대만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전날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에 대해 밤샘 심사를 통해 이날 오전 영장을 발부했다.
대만에서 전 총통이 구속되는 일은 사상 처음으로, 이번에 구속된 천 전 총통은 직위남용 및 뇌물수수, 공유재산 불법전용과 돈세탁 등 5가지 죄목이 적용됐다.
이에 대해 천 전 총통은 마잉주 정권의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2일 대만 검찰은 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을 구속, 타이베이 구치소에 수감했다.
대만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전날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에 대해 밤샘 심사를 통해 이날 오전 영장을 발부했다.
대만에서 전 총통이 구속되는 일은 사상 처음으로, 이번에 구속된 천 전 총통은 직위남용 및 뇌물수수, 공유재산 불법전용과 돈세탁 등 5가지 죄목이 적용됐다.
이에 대해 천 전 총통은 마잉주 정권의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