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한화석화 보고서에서 "현재 주가와의 괴리율은 다소 있으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른 재무구조의 변동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주가의 단기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양호한 한화석화의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폴리에틸렌 등 합성수지의 부진과 자회사의 실적악화가 부담이 되고 있다"며 "여천NCC 및 한화L&C등 밸류체인상 한화석화의 전후방에 위치하고 있는 자회사들의 영업환경은 수요감소의 영향을 여과없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6,500원 제시
한화석화의 목표주가를 6,500원으로 투자의견 HOLD 제시함. 현재 주가와의 괴리율은 다소 있으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른 재무구조의 변동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주가의 단기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2008년 기준 PBR0.4배이나 대우조선해양 인수시 따른 차입금의 증가로 부채비율의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임.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인수시 대우조선해양의 주식가치에 따라 가치평가가 변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황.
■ 구조적 호황이 가능한 가성소다 및 염소계열의 선전
최근 상품가격의 급락에 따른 PVC가격의 하락세가 심해지는 모습임. 건설경기하강에 따른 구미업체들의 PVC 가동율 저하는 수급의 불균형을 가져와 2008년 PVC 가격 호황의 가장 큰 원인이 되어 왔으며 3분기까지의 호실적의 바탕이 되어 왔음. 염소 및 가성소다는 전기분해의 부산물로 원료부담이 적어 높은 마진을 향유할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으며, 염소, 가성소다, PVC로 이어지는 Vinyl 체인이 한화석화의 핵심라인임.
■ 자회사 지분법이익은 당분간 감소전망
양호한 한화석화의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폴리에틸렌 등 합성수지의 부진과 자회사의 실적악화가 부담이 되고 있음. 여천NCC 및 한화L&C등 밸류체인상 한화석화의 전후방에 위치하고 있는 자회사들의 영업환경은 수요감소의 영향을 여과없이 받고 있음. 국내최대 규모의 NCC인 여천NCC는 최근 수요감소에 따른 제품가격 급락으로 가동율을 낮춘 상황이며 건자재업체인 한화L&C도 건설경기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임.
보고서는 또 "양호한 한화석화의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폴리에틸렌 등 합성수지의 부진과 자회사의 실적악화가 부담이 되고 있다"며 "여천NCC 및 한화L&C등 밸류체인상 한화석화의 전후방에 위치하고 있는 자회사들의 영업환경은 수요감소의 영향을 여과없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6,500원 제시
한화석화의 목표주가를 6,500원으로 투자의견 HOLD 제시함. 현재 주가와의 괴리율은 다소 있으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른 재무구조의 변동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주가의 단기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2008년 기준 PBR0.4배이나 대우조선해양 인수시 따른 차입금의 증가로 부채비율의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임.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인수시 대우조선해양의 주식가치에 따라 가치평가가 변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황.
■ 구조적 호황이 가능한 가성소다 및 염소계열의 선전
최근 상품가격의 급락에 따른 PVC가격의 하락세가 심해지는 모습임. 건설경기하강에 따른 구미업체들의 PVC 가동율 저하는 수급의 불균형을 가져와 2008년 PVC 가격 호황의 가장 큰 원인이 되어 왔으며 3분기까지의 호실적의 바탕이 되어 왔음. 염소 및 가성소다는 전기분해의 부산물로 원료부담이 적어 높은 마진을 향유할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으며, 염소, 가성소다, PVC로 이어지는 Vinyl 체인이 한화석화의 핵심라인임.
■ 자회사 지분법이익은 당분간 감소전망
양호한 한화석화의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폴리에틸렌 등 합성수지의 부진과 자회사의 실적악화가 부담이 되고 있음. 여천NCC 및 한화L&C등 밸류체인상 한화석화의 전후방에 위치하고 있는 자회사들의 영업환경은 수요감소의 영향을 여과없이 받고 있음. 국내최대 규모의 NCC인 여천NCC는 최근 수요감소에 따른 제품가격 급락으로 가동율을 낮춘 상황이며 건자재업체인 한화L&C도 건설경기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