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금융 및 증권시장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금융부문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정기 인사에 앞서 다음달 1일부로 일부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30일 그룹에 따르면 한화증권 대표이사에 이용호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부사장)을,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 김철훈 한화증권 IB영업본부장(상무)를 각각 내정했다.
또한 한화투자신탁운용의 이경로 대표(상무)를 전무 승진과 함께 대한생명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해당 회사 임시주총과 이사회 등의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이용호 한화증권 대표이사는 미국 Northwestern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전략기획, M&A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2002년 이후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으로 근무해 금융시장에 대한 식견과 추진력이 우수하다는 평. 1954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Santa Clara대 경영학 석사 등을 마쳤다.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재정팀 및구조조정팀장을 역임했다.
김철훈 한화투신 대표이사는 고려대 화학공학 출신으로 미국 독일 헝가리 이스라엘 등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했다. 그룹 경영기획실 전력기획팀장을 역임했으며, 올 4월부터 한화증권 IB영업본부장으로 일해왔다.
이경로 대한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한화증권에 입사, 채권운용, 법인영업, IB영업 등을 담당하며 채권분야 업계최고수준 전문가라는 평이다. 2004년부터 한화투신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30일 그룹에 따르면 한화증권 대표이사에 이용호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부사장)을,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 김철훈 한화증권 IB영업본부장(상무)를 각각 내정했다.
또한 한화투자신탁운용의 이경로 대표(상무)를 전무 승진과 함께 대한생명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해당 회사 임시주총과 이사회 등의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이용호 한화증권 대표이사는 미국 Northwestern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전략기획, M&A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2002년 이후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으로 근무해 금융시장에 대한 식견과 추진력이 우수하다는 평. 1954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Santa Clara대 경영학 석사 등을 마쳤다.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재정팀 및구조조정팀장을 역임했다.
김철훈 한화투신 대표이사는 고려대 화학공학 출신으로 미국 독일 헝가리 이스라엘 등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했다. 그룹 경영기획실 전력기획팀장을 역임했으며, 올 4월부터 한화증권 IB영업본부장으로 일해왔다.
이경로 대한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한화증권에 입사, 채권운용, 법인영업, IB영업 등을 담당하며 채권분야 업계최고수준 전문가라는 평이다. 2004년부터 한화투신 대표이사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