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기아차는 음악전문방송 엠넷(M-net)과 함께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뮤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는 포르테와 쏘울 출고 고객을 포함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펀키아 사이트를 통해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고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4000명을 초대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윤도현 밴드, 자우림, 쥬얼리, 원더걸스, 2PM 등이 출연했다.
특히 쏘울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선예(원더걸스)가 초대돼 공연 중간 중간 쏘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기아차는 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픽홀 외부에 야외 전시관을 마련해 쏘울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타 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