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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0.20~10.24)

기사입력 : 2008년10월21일 17:59

최종수정 : 2008년10월21일 17:59

[뉴스핌 Newspim] 2008년 10월 넷째주(10.20~10.24)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종합 일정입니다.


◆ 10월 20일(월)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9월의 공정인 시상식 및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 (오전 8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 회의 (오전 8시 30분)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직원 조회 (오전 9시, 2층 대강당)
정부, 2008년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개최 (오전 10시, 청와대)
한국은행, 2008년도 국정감사 (오전 10시, 본관 15층 대회의실)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전경련, 제 11차 AEBF 총회 (오전 11시)
공정위 대변인, 월요 정례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금융위원회,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정오)
한국은행, 제16차 Central Banking Seminar 개최 (정오)
금융감독원, 중개수수료나 선취이자 요구 대부업체 이용주의 (정오)
대한상의, 남미의 거점, 브라질 진출전략 세미나 (정오)

영국 Lightmove, 10월 주택가격: +1.0% -4.9%, 예상 NA, 이전 -1.0%MM -3.3%YY
일본은행(BOJ), 지점장회의 총재 개회사 요지 (오전 9시30분)
중국 국가통계국, 3Q 국내총생산(GDP): 9.0%, 예상 9.7%, 이전 10.1%
중국 국가통계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4.6%, 예상 4.6%, 이전 -0.1%MM +4.9%YY
일본 내각부, 8월 경기선행/동행지수-수정치: 89/100.6, 이전 89.3/100.7
일본은행(BOJ), 10월 지역경제보고서 공표 (오후 2시30분)
일본 내각부, 10월 월례경제보고서 공표 (시각 미정)

독일 연방통계청, 9월 생산자물가지수: +0.3% +8.3%, 예상 -0.5% +7.5%, 이전 -0.6%MM +8.1%YY
영란은행(BOE), 9월 M4 통화공급량: +1.4% +12.2%, 예상 +0.9% +11.3%, 이전 +1.4%MM +11.5%YY

벤 버냉키 연준 의장, 하원 예산위에서 경기회복 전망 증언 (오전 10시)
미국 컨퍼런스보드, 9월 경기선행지수: +0.3%, 예상 -0.2%, 이전 -0.9%(-0.5%에서 수정)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주제 연설 (오후 12시45분)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위험관리 주제 연설 (오후 12시45분)
미국 재무부, 250억$ 3개월물 국채입찰: 1.250%낙찰(2.49배), 이전 0.500%낙찰(3.32배)
미국 재무부, 260억$ 6개월물 국채입찰: 1.800%낙찰(2.01배), 이전 1.100%낙찰(2.55배)


◆ 10월 21일(화)

전경련, 제 29차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개최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한은 이성태 총재, 제16차 Central Banking Seminar 개회식 (오전 10시, 힐튼호텔 코랄룸)
공정거래위, 롯데계열사의 하도급 공정거래협약 선포 (오전 11시, 롯데호텔)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제4차 통화정책 자문회의 (오전 11시, 본관 15층 소회의실)
방통위 이병기ㆍ형태근 위원,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 (오전 11시 40분, 세종문화회관)
한국은행, 2008년 금융 IT 컨퍼런스 개최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안내: 중국 은행산업 개혁 추이와 시사점 (정오)
공정거래위, 동신종합건설의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 시정조치 불이행 조치 (정오)
전경련, 국제 금융 불안 및 주력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 (정오)
한은 이승일 부총재, 제16차 Central Banking Seminar 초청 연사 오찬 (정오, 조선호텔)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 주한 레바논 대사 접견 (정오)
대한상의, RFID 산업 확산 대토론회 (오후 2시, 상의회관)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제12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오전 8시, 대회의실)
금융위원회, 신용카드업 제도 개선방안 공청회 (오후 3시)
금융위원회, 파생상품 평가관련 회계처리 개선방안 (오후 4시)
방통위 이경자 위원, 부산 국제광고제 참석 (오후 6시, 부산 그랜드호텔)
한은 이승일 부총재, 제16차 Central Banking Seminar 환영만찬 (오후 6시 30분, 힐튼호텔)

일본은행(BOJ), 10월 주요은행대출 앙케이트 조사 결과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0.6조엔 3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미국 재무부, 210억$ 1년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1.955% 낙찰)
개리 스턴 미네아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에스커나바에서 연설 (오후 7시45분)


◆ 10월 22일(수)

한은 이성태 총재, 경제동향간담회 (오전 7시 30분, 본관 15층 소회의실)
재정부 강만수 장관, 국회 국정감사 (오전 10시, 국회)
방통위 이병기 위원, 베트남 과학기술 이사회 면담 (오전 10시, 14층 상황실)
기획재정부, 9월중 해외부동산 취득실적 및 동향 (정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금융감독원, 9월말 국내은행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 (정오)
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조달청 MOU 체결 (정오)
금융위원회, 제13차 증권선물위원회 (오후 2시)
무역협회, 환율 급변동에 따른 무역업계의 대응전략 설명회 (오후 2시, 트레이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ASEAN+3 회의 환송 만찬 (오후 7시, 삼청각)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8-42호) (배포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한·중 최고위급 금융협력 출장 (베이징)

일본 경제산업성, 8월 전산업활동지수 (오전 8시50분, 예상 -1.7%, 이전 +0.8%MM)
일본 체인스토어협회, 9월 수퍼마켓매출 (오후 2시)

EU 유로스타트, 2Q 유로존 경상수지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256억€)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오전 10시, 예상 NA, 이전 +5611K)


◆ 10월 23일(목)

통계청, 2008년 김장 채소 재배면적 결과 (오전 6시)
공정거래위,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운영고시 제정 (오전 6시)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국회 국정감사 (오전 10시, 국회)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국회 국정감사 (오전 10시, 국회)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국회 국정감사 (오전 10시, 국회)
기획재정부, 제3차 ASEAN 고위공무원 대상 초청 연수 실시 (정오)
통계청, 우리나라 가구의 생애소득 및 생애지출 현황과 소득분배 분석 (정오)
공정거래위, 의류업종 인터넷쇼핑몰들의 청약철회 방해행위 자신시정 유도 (정오)
대한상의, 부산 대전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 (정오)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평가 동향 및 Accountability Rating 설명회 (정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JPMorgan Chase 세미나 오찬 연설 (오후 12시 15분, 하얏트호텔)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제3차 금융IT 컨퍼런스 (오후 2시, 강남본부 11층 강당)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심의: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코리아의 부당 표시광고행위, 코리아폴리스스쿨 페르마에듀 영도교육 토피아에듀케이션 정상제이엘에스의 거래강제행위에 대한 건 (오후 2시, 심판정)
무역협회, '미국 조달시장 수출 마케팅' 세미나 (오후 2시, 트레이드)
대한상의, 최근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방안 세미나 (오후 2시, 상의회관)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제16차 Central Banking Seminar 환송만찬 (오후 7시, 석파랑)

일본 재무성, 9월 무역수지 (오전 8시50분, 예상 5461억엔, 이전 1조 6086억엔)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프랑스 INSEE, 9월 소비지출 (오전 2시45분, 예상 -0.1% +0.7%, 이전 -0.3%MM -0.1%YY)
EU 유로스타트, 8월 유로존 경상수지 (오전 4시, 예상 -20억€, 이전 -17억€)
영국 통계청, 9월 소매판매 (오전 4시30분, 예상 -0.6% +2.2%, 이전 +1.2%MM +3.3%YY)
EU 유로스타트, 8월 신규산업수주 (오전 5시, 예상 +0.5% -0.4%, 이전 +1%MM +1.6%YY)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회 (프랑크푸르트, 금리결정 없음)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50분, 예상 470K, 이전 461K)
전미주택기업감독청(OFHEO), 8월 주택가격지수 (오전 10시, 예상 NA, 이전 -0.6%MM -5.3%YY)


◆ 10월 24일(금)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 조찬강연 (오전 7시 40분, 리츠칼튼H)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 회의 (오전 8시, 소회의실)
한국은행,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치)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2008년도 국정감사 (종합) (오전 10시, 국회 기획재정위 대회의실)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국회 국정감사 (오전 10시)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회의 (오후 3시, 14층 회의실)
기획재정부, 한-중 재무장관회의 개최 결과 (배포시)

석유수출국기구(OPEC), 임시 총회 개최 (감산 결의 예상)

프랑스 NTC, 10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3시, 예상 42.4, 이전 43.0)
프랑스 NTC, 10월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3시, 예상 49.0, 이전 50.1)
독일 NTC, 10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3시30분, 예상 46, 이전 47.4)
독일 NTC, 10월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3시30분, 예상 48.5, 이전 50.2)
유럽, 10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오전 4시, 예상 44, 이전 45)
유럽, 10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4시, 예상 47, 이전 48.4)
영국 통계청, 3Q 국내총생산(GDP) (오전 4시30분, 예상 -0.2% +0.5%, 이전 0.0%QQ +1.5%YY)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9월 기존주택매매 (오전 10시, 예상 492만호, 이전 491만호)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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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만 관련 발언에 반도체주 '와르르'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이 지정학적 불안을 부추기면서 반도체주에 대한 강한 매도세로 이어졌다. 이날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 40분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6.4% 급락했으며 퀄컴과 ARM 홀딩스도 각각 8%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ASML 홀딩은 12%의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으며 TSMC 역시 7% 밀렸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미국 정부가 동맹국들에 기업들이 계속 중국에 첨단 반도체 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허용하면 가장 높은 강도로 규제할 방침임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는 이 같은 규제에 해외직접생산품규정(FDPR)을 적용할지를 검토 중이다. FDPR은 미국 외의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도 미국의 기술이 적용됐을 경우 미국산 제품으로 간주해 미국 정부의 판매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TSMC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도 이날 반도체 약세에 힘을 보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 인터뷰에서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산업의 거의 100%를 가져갔다고 지적하고 대만이 방위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AI 도입 확대 등 반도체를 둘러싼 현실 여건이 변하지 않아 이 같은 상황이 오래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평가다. 테크애널리시스 리서치의 밥 오도넬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요소들이 변하지 않아 시장 반응은 짧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중국에 대한 판매 제한은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어느 정도 강화할 것이지만 그것은 한동안 그렇게 시행돼 왔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관련 주식이 대체로 약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오후 장중 6% 이상 급락하며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다만 올해 들어 이 지수는 32% 급등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같은 기간 17%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미국 내 생산 기지를 갖춘 반도체 기업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반도체주의 대체적인 약세 속에서 인텔과 글로벌 파운드리스는 각각 1.09%, 5.65% 올랐으며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는 0.12% 내려 약세가 제한되고 있다. 인텔의 경우 TSMC에 빼앗긴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미국에서 막대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인텔은 2022년 8월 발효된 미국 반도체법으로 527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이 법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평가된다.    mj72284@newspim.com 2024-07-1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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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 "보수 후보 맞나" 元 "동지 악역 만들어"…韓 '청탁 폭로' 일제히 비판 [서울 고양 =뉴스핌] 송기욱 신정인 기자 = 원희룡,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마지막 연설회에서도 한동훈 후보를 향한 비판을 이어나갔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한 후보의 '공소 취소 청탁' 폭로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이 우리 당의 새로운 위협"이라며 날을 세웠다. 나경원 후보는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보수 가치에 대한 책임감도, 보수 공동체에 대한 연대의식도 없는 당대표에게 당을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고양=뉴스핌] 윤창빈 기자 = 나경원·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07.17 pangbin@newspim.com 그는 이날 오전 한 후보의 '공소취소 청탁' 폭로에 대해서도 전면 반박했다. 나 후보는 "우리는 민주당에 맨몸으로 맞섰다. 투쟁하는 정당으로 바뀌어 조국 전 장관을 끌어내리고,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부도덕, 위선, 위법을 밝혔고 5년 만에 정권을 찾아오는 기초를 만들었다"고 했다. 나 후보는 "그런데 27명의 현역의원과 보좌진이 기소됐다. 반헌법적 기소였다"면서 "그 시절로 간다고 해도 감옥에 간다고 해도 투쟁할 것이지만 문제는 그것이 우리의 의회 투쟁을 위축시킨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당이라면 당연히 공소를 취소했어야 할 사안이다. 그런데 취소는 커녕 헌정 질서를 바로잡아달라는 말씀을 공소 취소 부탁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야당은 신이 나 수사감이니 공소 취소 청탁이니 (한다)"면서 "우리 당대표 후보 맞나. 보수 정권 후보가 맞나"라고 직격했다. 원희룡 후보 역시 공세에 가세했다. 원 후보는 "나 후보가 법무부 장관에게 공소 취소 청원을 했다고 한다. 자기가 옳다는 주장을 한다고 우리의 소중한 동지를 정치 수사 대상으로 던져버린 결과가 됐다"며 "한 후보의 이 리스크는 우리 당의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했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특검에 대한 비판도 이어나갔다. 그는 "특검은 곧 파멸이다. 특검법은 민주당이 대통령을 탄핵하고 조기 대선으로 몰고가기 위한 카드"라면서 "당대표와 대통령이 이걸 놓고 충돌하면 당은 산산조각난다"고 말했다. 특히 "당무개입이라면서 대통령을 악역으로 만드는 분이 있다. 정치 이전에 신의가 있어야 믿고 소통할 수 있다. 총선 패배가 전적으로 자기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이더니 내 잘못은 아니라며 100일은 너무 짧았다고 전당대회에 출마했다"고 꼬집었다. [고양=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07.17 pangbin@newspim.com 원 후보는 "사법리스크와 동지들을 악역으로 만드는 이 리스크를 안고 어떻게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겠나"라고 했다. 그는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한 후보의 입이 우리 당의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했다"면서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말하는 사람을 면박주기 위해서다. 자기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지 않았을까 싶다"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논란과 관련된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그는 "모두와 함께 화합하는 정당, 단결하는 정당을 만들어 우리가 반드시 이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지난 총선에서 낸 후보들을 민주당과 비교해달라. 우리가 더 유능하고 성실하고 청렴한 후보들이었지만, 그런 후보들과 정책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두 후보의 비판과 관련해 "토론에서 말씀드린 내용 그대로다. 사실을 말씀드렸고 특별하게 덧붙일 말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나 후보가) 법무부 장관의 임무 범위에 대해 말했고, 잘못 인식하신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사례를 들어 말씀드린 것 뿐이다"라며 "청탁을 들어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야당에서 특별히 문제를 삼을만한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2024-07-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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