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마감후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가 실적 전망 악재로 인해 급락했다.
그러나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X)는 실적 결과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TI는 4/4분기 순익이 주당 30센트~36센트, 매출액은 28.3억~30.7억 달러를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주당 45센트 순익, 매출액 33.1억 달러)보다 크게 저조한 것이었다.
이 소식에 정규장에서 2% 가량 상승했던 TI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6.7% 급락한 16.75달러에 거래됐다.
이 회사는 3/4분기 순익이 주당 43센트로 역시 월가 예상치 44센트에 소폭 미달했다. 매출액은 34억 달러로 컨센서스와 부합했다.
플래시메모리 제조업체 샌디스크는 분기 적자가 주당 69센트로 시장의 예상(주당 38센트)보다 크게 확대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규장에서 이미 7% 급락했던 주가가 마감후 거래에서도 3% 가량 추가 하락한 14달러 초반에서 거래됐다.
이 소식은 반도체 대기업 인텔과 AMD의 주가를 마감후 거래에서 각각 1% 이상 끌어 내리는 역할을 했다.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분기실적이 구조조정 비용으로 인해 악화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역시 마감 후 거래에서 1.2% 하락했다. 정규장에서는 3.4% 급등한 뒤의 일이다.
한편 아멕스는 3/4분기 순익이 주당 70센트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고 밝혔지만, 당초 월가 컨센서스인 주당 59센트보다 강했다. 이 소식에 정규장에서 4.4% 급등한 주가는 장마감 후 거래에서 7.4% 급등했다.
그러나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X)는 실적 결과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TI는 4/4분기 순익이 주당 30센트~36센트, 매출액은 28.3억~30.7억 달러를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주당 45센트 순익, 매출액 33.1억 달러)보다 크게 저조한 것이었다.
이 소식에 정규장에서 2% 가량 상승했던 TI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6.7% 급락한 16.75달러에 거래됐다.
이 회사는 3/4분기 순익이 주당 43센트로 역시 월가 예상치 44센트에 소폭 미달했다. 매출액은 34억 달러로 컨센서스와 부합했다.
플래시메모리 제조업체 샌디스크는 분기 적자가 주당 69센트로 시장의 예상(주당 38센트)보다 크게 확대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규장에서 이미 7% 급락했던 주가가 마감후 거래에서도 3% 가량 추가 하락한 14달러 초반에서 거래됐다.
이 소식은 반도체 대기업 인텔과 AMD의 주가를 마감후 거래에서 각각 1% 이상 끌어 내리는 역할을 했다.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분기실적이 구조조정 비용으로 인해 악화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역시 마감 후 거래에서 1.2% 하락했다. 정규장에서는 3.4% 급등한 뒤의 일이다.
한편 아멕스는 3/4분기 순익이 주당 70센트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고 밝혔지만, 당초 월가 컨센서스인 주당 59센트보다 강했다. 이 소식에 정규장에서 4.4% 급등한 주가는 장마감 후 거래에서 7.4%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