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미국 증시 마감후 거래에서 구글과 AMD이 9% 이상 급등했다. 또 야후와 IBM 등 대형 기술주가 추가 상승세를 보였다.
구글과 AMD는 지난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만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다.
16일(현지시간) 구글은 3/4분기 순익이 26% 증가한 13억 5000만 달러, 주당 4.2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총 매출액은 31% 늘어난 55억 4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고, 순매출액은 40억 4000만 달러였다.
일시적인 항목을 제외한 구글의 주당 순익은 4.92달러로 월가 컨센서스 4.74달러를 상회했다. 순매출액은 월가 전망과 일치했다.
다만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요인들이 많아 제대로 예상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규장에서 4.1% 상승했던 구글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385.50달러로 9.3%나 추가 급등했다. 구글의 주가는 상장 후 최고가에 비해 거의 반토막이 난 상태다.
인텔의 경쟁사인 AMD는 분기 6700만 달러, 주당 11센트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당초 40센트 적자를 예상하던 월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거이었다.
정규장에서 5.4% 올랐던 AMD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9% 급등한 4.50달러에 거래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시 인수 의지를 드러낸 야후는 정규장에서 10.6% 폭등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도 다시 2.4% 상승했으나, MS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6.8% 올랐다가 시간외에서는 1.2% 후퇴했다.
한편 IBM은 정규장에서 3.7% 상승한데 이어 마감후 거래에서 다시 1.6% 추가 상승했다.
이들은 분기 순익이 28억 달러, 주당 2.05달러를, 매추액은 5% 증가한 25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내놓은 잠정 실적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구글과 AMD는 지난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만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다.
16일(현지시간) 구글은 3/4분기 순익이 26% 증가한 13억 5000만 달러, 주당 4.2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총 매출액은 31% 늘어난 55억 4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고, 순매출액은 40억 4000만 달러였다.
일시적인 항목을 제외한 구글의 주당 순익은 4.92달러로 월가 컨센서스 4.74달러를 상회했다. 순매출액은 월가 전망과 일치했다.
다만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요인들이 많아 제대로 예상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규장에서 4.1% 상승했던 구글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385.50달러로 9.3%나 추가 급등했다. 구글의 주가는 상장 후 최고가에 비해 거의 반토막이 난 상태다.
인텔의 경쟁사인 AMD는 분기 6700만 달러, 주당 11센트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당초 40센트 적자를 예상하던 월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거이었다.
정규장에서 5.4% 올랐던 AMD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9% 급등한 4.50달러에 거래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시 인수 의지를 드러낸 야후는 정규장에서 10.6% 폭등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도 다시 2.4% 상승했으나, MS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6.8% 올랐다가 시간외에서는 1.2% 후퇴했다.
한편 IBM은 정규장에서 3.7% 상승한데 이어 마감후 거래에서 다시 1.6% 추가 상승했다.
이들은 분기 순익이 28억 달러, 주당 2.05달러를, 매추액은 5% 증가한 25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내놓은 잠정 실적과 동일한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