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한국제지의 3/4분기 만족스러운 영업실적을 달성했으며 외환손실은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한국제지와 관련 "3/4분기 1480억원의 매출액가 37억원의 영업이익이라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단 당기순손실을 야기한 125억원의 외환손실은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실적호조의 원인은 판매량의 증가와 내수ㆍ수출 판매단가 상승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전망치를 5803억원과 288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8000만달러의 외환차입금으로 인해 외화환산/차손실이 대규모로 발생했다"면서 "3/4분기를 고점으로 환율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이러한 손실은 일회성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윤 애널리스트는 "시장위험프리미엄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12개월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면서 "그럼에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한국제지와 관련 "3/4분기 1480억원의 매출액가 37억원의 영업이익이라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단 당기순손실을 야기한 125억원의 외환손실은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실적호조의 원인은 판매량의 증가와 내수ㆍ수출 판매단가 상승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전망치를 5803억원과 288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8000만달러의 외환차입금으로 인해 외화환산/차손실이 대규모로 발생했다"면서 "3/4분기를 고점으로 환율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이러한 손실은 일회성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윤 애널리스트는 "시장위험프리미엄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12개월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면서 "그럼에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