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훈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0일 코스피 급락과 관련 "정상적인 밸류에이션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 가운데 심리적 공포가 극에 다다르고 있다"면서 "현 시점에서는 섣불리 지수의 저점을 언급하기 보다는 최악의 국면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오 센터장은 "글로벌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주가에 대한 전망이 무의미한 상황"이라면서 "파키스탄에서 뱅크런이 나오면서 국가 부도설이 언급되는 등 상황이 미국과 유럽에서 아시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문제는 경기침체는 이제 시작했고 금융시장의 불안도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오 센터장은 "글로벌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주가에 대한 전망이 무의미한 상황"이라면서 "파키스탄에서 뱅크런이 나오면서 국가 부도설이 언급되는 등 상황이 미국과 유럽에서 아시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문제는 경기침체는 이제 시작했고 금융시장의 불안도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