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의 2일 국채선물 데일리 리포트입니다.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9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등 공업제품의 상승과 서비스 부문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5.1% 상승하였으나, 시장예상치인 5.4%를 하회하며 2개월 연속 둔화를 기록. 그러나,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가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파급과 환율상승의 부정적 영향을 받으며 5.1%로 급등함.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은 한은이 통화신용정책 보고서(09/30)에서 언급한대로 비용견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공급충격과 기대인플레 확산으로 인한 2차 파급효과가 물가상승세를 고착화시키는 모습을 그대로 반영함. 근원물가 상승은 경기침체가 확연지해지는 상황하에서 한은의 정책적 변화에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특히 유가하락의 효과를 환율상승이 직접적으로 저해하는 데이터가 발표됨에 따라, 한은은 금리인하로 인해 원화가치가 절하되는 악순환(금리↓→환율↑→물가↑)을 고려할 것으로 보임. 따라서, 다음주 개최되는 금통위를 앞두고 정책완화를 기대하는 채권시장은 FX 동향에 보다 민감해질 가능성이 높음.
유동성 경색이 해소되지 못하는 가운데 무디스의 국내은행에 대한 등급 하향조정 영향으로 달러유동성 압박이 보다 심화됨. 1년물 스왑베이시스가 300bp대를 상회하고 있어, 재정거래상 메리트가 있음에도 외국인은 시장을 주도할만큼 적극적 매매를 보이지 않고 있음. 연휴 기간에는 미국의 주요지표 발표(고용동향, ISM서비스업)와 구제금융안의 의결 과정, ECB 통화정책회의 등 굵직한 재료가 대기하고 있음. 따라서 금일 국채선물은 유동성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휴를 앞둔 경계매물 출회로 약세가 예상되며, 전일 저점 수준인 20일선(105.66p)에서 1차 지지가 예상됨.
<예상범위> 161CC 105.60 ~ 106.00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9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등 공업제품의 상승과 서비스 부문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5.1% 상승하였으나, 시장예상치인 5.4%를 하회하며 2개월 연속 둔화를 기록. 그러나,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가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파급과 환율상승의 부정적 영향을 받으며 5.1%로 급등함.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은 한은이 통화신용정책 보고서(09/30)에서 언급한대로 비용견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공급충격과 기대인플레 확산으로 인한 2차 파급효과가 물가상승세를 고착화시키는 모습을 그대로 반영함. 근원물가 상승은 경기침체가 확연지해지는 상황하에서 한은의 정책적 변화에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특히 유가하락의 효과를 환율상승이 직접적으로 저해하는 데이터가 발표됨에 따라, 한은은 금리인하로 인해 원화가치가 절하되는 악순환(금리↓→환율↑→물가↑)을 고려할 것으로 보임. 따라서, 다음주 개최되는 금통위를 앞두고 정책완화를 기대하는 채권시장은 FX 동향에 보다 민감해질 가능성이 높음.
유동성 경색이 해소되지 못하는 가운데 무디스의 국내은행에 대한 등급 하향조정 영향으로 달러유동성 압박이 보다 심화됨. 1년물 스왑베이시스가 300bp대를 상회하고 있어, 재정거래상 메리트가 있음에도 외국인은 시장을 주도할만큼 적극적 매매를 보이지 않고 있음. 연휴 기간에는 미국의 주요지표 발표(고용동향, ISM서비스업)와 구제금융안의 의결 과정, ECB 통화정책회의 등 굵직한 재료가 대기하고 있음. 따라서 금일 국채선물은 유동성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휴를 앞둔 경계매물 출회로 약세가 예상되며, 전일 저점 수준인 20일선(105.66p)에서 1차 지지가 예상됨.
<예상범위> 161CC 105.60 ~ 1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