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LG화학 관련 보고서에서 LG화학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4,66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3분기 실적도 견고할 듯: 2분기 사상최대 실적발표 이후에도 고유가, LCD 및 핸드셋 경기 둔화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음. 그러나 석유화학부문에서는 국제유가 하향안정화와 주력제품의 타이트한 수급, 정보전자소재부문에서는 수요확대 및 오창공장 정상화 등으로 3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이 예상됨.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합병가정 3,400억원)대비 37% 증가한 4,66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석유화학, 유가 안정속에 견고한 시황: 9월 현재 나프타가격은 톤당 820달러 수준으로 7월 1,230달러에 비해 큰폭으로 하락했으며 3분기 평균 나프타가격은 2분기(1,037달러)대비 낮은 1,026달러 수준이 될 전망. 최근 PVC, ABS, PE 등 석유화학제품가격도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주 원료인 나프타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마진은 2분기 대비 소폭 감소에 그칠 전망임.
정보전자소재 3분기에도 선전할 듯 : 오창공장의 정상 가동, 노키아 및 모토롤라향 2차전지 판매 증가, 노트북 수요증가에 힘입어 2차전지 업체들의 증설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견고하고 편광판 역시 단가 하락이 3분기에도 지속되었지만 그 폭은 미미한 수준임.
적정주가 15만원 BUY 유지: 이처럼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가 견인해 08년 영업이익이 49.4% 증가한 1.63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09년에는 정보전자소재를 비롯한 비석유화학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이 38%에 육박하는 등 사업다각화의 장점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임. 또한 현 주가가 08년, 09년 기준 PER 5.9배, 6.1배 수준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매력이 있다고 판단해 적정주가 1`5만원의 BUY의견을 유지함.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3분기 실적도 견고할 듯: 2분기 사상최대 실적발표 이후에도 고유가, LCD 및 핸드셋 경기 둔화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음. 그러나 석유화학부문에서는 국제유가 하향안정화와 주력제품의 타이트한 수급, 정보전자소재부문에서는 수요확대 및 오창공장 정상화 등으로 3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이 예상됨.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합병가정 3,400억원)대비 37% 증가한 4,66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석유화학, 유가 안정속에 견고한 시황: 9월 현재 나프타가격은 톤당 820달러 수준으로 7월 1,230달러에 비해 큰폭으로 하락했으며 3분기 평균 나프타가격은 2분기(1,037달러)대비 낮은 1,026달러 수준이 될 전망. 최근 PVC, ABS, PE 등 석유화학제품가격도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주 원료인 나프타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마진은 2분기 대비 소폭 감소에 그칠 전망임.
정보전자소재 3분기에도 선전할 듯 : 오창공장의 정상 가동, 노키아 및 모토롤라향 2차전지 판매 증가, 노트북 수요증가에 힘입어 2차전지 업체들의 증설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견고하고 편광판 역시 단가 하락이 3분기에도 지속되었지만 그 폭은 미미한 수준임.
적정주가 15만원 BUY 유지: 이처럼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가 견인해 08년 영업이익이 49.4% 증가한 1.63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09년에는 정보전자소재를 비롯한 비석유화학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이 38%에 육박하는 등 사업다각화의 장점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임. 또한 현 주가가 08년, 09년 기준 PER 5.9배, 6.1배 수준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매력이 있다고 판단해 적정주가 1`5만원의 BUY의견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