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바클레이즈(Barclays PLC)는 17일 자신들이 미국 리먼브러더스의 북미 투자은행 및 자본시장 사업부 그리고 이들에 대한 지원 인프라 사업부를 현금 2억 5000만 달러를 주고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17억 5000만 달러 매수금액 중 나머지 15억 달러는 리먼브러더스가 소유한 본사 빌딩 및 두 개의 데이터센터 건물을 매입하는데 지불되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리먼의 거래자산이 720억 달러에 거래부채가 680억 달러"라고 현재 리먼의 사업부에 대해 파악한 내용을 밝혔다.
밥 다이아몬드(Bob Diamond) 바클레이즈 대표는 이번 거래를 "일생에 한번 올까말까 하는 기회"라고 표현했다.
한편 바클레이즈는 신주 발생을 통해 1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며, 이미 몇몇 투자자들은 신주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총 17억 5000만 달러 매수금액 중 나머지 15억 달러는 리먼브러더스가 소유한 본사 빌딩 및 두 개의 데이터센터 건물을 매입하는데 지불되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리먼의 거래자산이 720억 달러에 거래부채가 680억 달러"라고 현재 리먼의 사업부에 대해 파악한 내용을 밝혔다.
밥 다이아몬드(Bob Diamond) 바클레이즈 대표는 이번 거래를 "일생에 한번 올까말까 하는 기회"라고 표현했다.
한편 바클레이즈는 신주 발생을 통해 1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며, 이미 몇몇 투자자들은 신주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