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용평가가 피치(Fitch Ratings)는 4일 미국 정부보증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한 구제 방안이 발표된 뒤, 이들 업체의 발행자 신용등급 및 선순위채권에 대해 'AAA' 및 'F1+'의 등급을 각각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치는 양 업체의 우선주에 대한 등급은 기존 'BBB-'에서 'C/RR6'로 강등했다.
피치사는 이번 미국 정부의 구제로 우선주에 대한 배당이 중단되면서 당분간 이런 배당이 재실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우선주의 미래가 재무부의 이해에 종속될 수 밖에 없다며, 우선주 가치가 회복되더라도 최소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피치는 양 업체의 우선주에 대한 등급은 기존 'BBB-'에서 'C/RR6'로 강등했다.
피치사는 이번 미국 정부의 구제로 우선주에 대한 배당이 중단되면서 당분간 이런 배당이 재실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우선주의 미래가 재무부의 이해에 종속될 수 밖에 없다며, 우선주 가치가 회복되더라도 최소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