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한솔제지의 이엔페이퍼 인수가 업계 구도 재편을 통한 주력사업의 입지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9200원을 유지했다.
이선경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이엔페이퍼 인수에 따른 재무적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분인수에 따른 재무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청주 공장, 대전공장 일부 토지, 조림지 매각 등의 자산 매각을 통해 200억원을 확보해 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을 통해 창출한 현금까지 감안하면 이엔페이퍼 지분 인수로 인해 추가로 차입해야 하는 금액은 100억원 남짓으로 예상된다"며 "100억원 추가 차입될 경우 한솔제지의 부채비율은 약 2% 증가하며 최근 회사채 이자율을 8% 기준으로 연간 이자비용 8억원 정도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수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영업상의 효과로 양사의 펄프 구매 및 물류 비용 절감, 지종 전문화를 통한 생산 효율성 강화, 유통망 지배력 확대 등을 꼽았다.
그는 "한솔제제가 이엔페이퍼를 인수하변 시장 1위 업체로서의 지위가 공고해질 전망"이라며 "전체 인쇄용지 시장은 한솔제지와 한국제지, 무림페이퍼 의 빅 3체제로 개편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솔제지의 이엔페이퍼 인수는 무림페이퍼와 한국제지가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성숙기 산업 내 시장구도 재편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선경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이엔페이퍼 인수에 따른 재무적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분인수에 따른 재무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청주 공장, 대전공장 일부 토지, 조림지 매각 등의 자산 매각을 통해 200억원을 확보해 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을 통해 창출한 현금까지 감안하면 이엔페이퍼 지분 인수로 인해 추가로 차입해야 하는 금액은 100억원 남짓으로 예상된다"며 "100억원 추가 차입될 경우 한솔제지의 부채비율은 약 2% 증가하며 최근 회사채 이자율을 8% 기준으로 연간 이자비용 8억원 정도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수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영업상의 효과로 양사의 펄프 구매 및 물류 비용 절감, 지종 전문화를 통한 생산 효율성 강화, 유통망 지배력 확대 등을 꼽았다.
그는 "한솔제제가 이엔페이퍼를 인수하변 시장 1위 업체로서의 지위가 공고해질 전망"이라며 "전체 인쇄용지 시장은 한솔제지와 한국제지, 무림페이퍼 의 빅 3체제로 개편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솔제지의 이엔페이퍼 인수는 무림페이퍼와 한국제지가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성숙기 산업 내 시장구도 재편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