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정유·화학업에 대해 "지난 8월 대비 차별적인 회복 흐름이 진행될 전망"이라며 "정유업체 수익지표 급락세는 진정국면에 접어든 반면 이달 중순까지 석유화학 업체 수익 악화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9월 석유정제 시장은 8월 정제마진 급락 이후 진정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다만 지난 7~8월 누적된 경질유 재고 소진 과정이 9월에 진행됨에 따라 섣불리 오는 11월 전까지 마진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석유화학업에 대해서는 "9월 아시아지역 석유화학 시장은 지난 8월 대비 수익지표 추가하락이 우려된다"며 "북경 올림픽 이후에도 중국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6~7월 고가로 구입한 나프타(원료)가 생산과정에 투입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 상반기부터 실적회복세가 시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LG상사와 SKC 등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9월 석유정제 시장은 8월 정제마진 급락 이후 진정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다만 지난 7~8월 누적된 경질유 재고 소진 과정이 9월에 진행됨에 따라 섣불리 오는 11월 전까지 마진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석유화학업에 대해서는 "9월 아시아지역 석유화학 시장은 지난 8월 대비 수익지표 추가하락이 우려된다"며 "북경 올림픽 이후에도 중국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수요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6~7월 고가로 구입한 나프타(원료)가 생산과정에 투입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 상반기부터 실적회복세가 시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LG상사와 SKC 등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