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NH투자증권은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화학제품가격이 내달 중순경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LG화학 SKC 동양제철화학 등이 차별화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3/4분기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화학제품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되고, 중국의 화학 및 관련 공장이 가동 중단 또는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틸렌, 프로필렌 등 업스트림 제품 가격이 고점 대비 약 15% 하락했으며 PP, EG, ABS 등 다운스트림 제품 가격도 고점 대비 각각 15%, 28%, 4.0%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가격 조정은 다음달 중순을 전후해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며 "베이징 올림픽으로 인한 가동률 통제가 내달 17일 이후 해제가 예상되며, 화학제품에 대한 계절 수요도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Formosa 120만톤 에틸렌, CPC 38만톤 에틸렌 등 아시아 NCC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량 감소는 화학제품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애널리스트는 "다른 화학제품 대비 공급부족 시황에 있는 PVC, 가성소다, PO 등 가격이 최근 조정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 관련 업체인 LG화학, 한화석화, SKC 등의 수익 개선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LG화학 SKC 동양제철화학 등이 차별화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3/4분기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화학제품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되고, 중국의 화학 및 관련 공장이 가동 중단 또는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틸렌, 프로필렌 등 업스트림 제품 가격이 고점 대비 약 15% 하락했으며 PP, EG, ABS 등 다운스트림 제품 가격도 고점 대비 각각 15%, 28%, 4.0%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가격 조정은 다음달 중순을 전후해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며 "베이징 올림픽으로 인한 가동률 통제가 내달 17일 이후 해제가 예상되며, 화학제품에 대한 계절 수요도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Formosa 120만톤 에틸렌, CPC 38만톤 에틸렌 등 아시아 NCC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량 감소는 화학제품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애널리스트는 "다른 화학제품 대비 공급부족 시황에 있는 PVC, 가성소다, PO 등 가격이 최근 조정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 관련 업체인 LG화학, 한화석화, SKC 등의 수익 개선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