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가 실적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에 6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2.90% 하락한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을 포함 6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중이다.
시장전문가들은 이같은 주가약세와 관련, 실적부진으로 이익모멘텀이 부족한 것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은 이날 "주력제품인 에틸렌글리콜(EG)과 벤젠·톨루엔·자일렌(BTX) 등의 시황부진으로 2/4분기 실적이 저조했다"면서 "특히 EG의 경우 수요부진에 더해 중동과 중국에서의 생산능력 확대로 나프타가격보다 낮은 수준까지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EG과 BTX 등의 부진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며 "당분간 이익모멘텀이 부재로 주가상승 촉매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을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도 "폴리올리핀의 마진반등에도 전분기 대비 실적개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에틸렌과 PE 마진이 약세 전환한 상태에서 또다른 핵심제품 중 하나인 PP가 최근 중국내 재고 부담과 수요 부진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하여 3분기 이익개선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18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2.90% 하락한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을 포함 6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중이다.
시장전문가들은 이같은 주가약세와 관련, 실적부진으로 이익모멘텀이 부족한 것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은 이날 "주력제품인 에틸렌글리콜(EG)과 벤젠·톨루엔·자일렌(BTX) 등의 시황부진으로 2/4분기 실적이 저조했다"면서 "특히 EG의 경우 수요부진에 더해 중동과 중국에서의 생산능력 확대로 나프타가격보다 낮은 수준까지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EG과 BTX 등의 부진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며 "당분간 이익모멘텀이 부재로 주가상승 촉매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을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도 "폴리올리핀의 마진반등에도 전분기 대비 실적개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에틸렌과 PE 마진이 약세 전환한 상태에서 또다른 핵심제품 중 하나인 PP가 최근 중국내 재고 부담과 수요 부진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하여 3분기 이익개선이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