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SKC에 대해 화재보다 원료가격 안정화에 따른 PO PET 필름 수익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경 SKC 수원 필름공장 일부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로 인해 5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런 우려감 때문인지 SKC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
SKC측은 PET 필름 생산라인이 1시간여 만에 정상가동 됐다고 전했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이번 화재가 PET 생산라인 가동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원료배합 공정에 문제가 발생되면 다른 라인의 배합체를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또 "PET 설비 가동륭는 지난해~올 1/4분기까지 80%~8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수원공장 PET 필름 라인은 총 13개로 이중 2개 라인 정도는 설비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판매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이어 "화재가 발생된 구형 원료배합설비 가액이 3억5000만원 수준이고 메리츠화재를 통해 화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서 화재에 따른 자산가치 감소도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미한 화재영향 보다 지난 1/4분기를 기점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이익회복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주 원료(나프타, 프로필렌) 가격 약세는 추가적인 수익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그는 목표주가 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경 SKC 수원 필름공장 일부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로 인해 5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런 우려감 때문인지 SKC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
SKC측은 PET 필름 생산라인이 1시간여 만에 정상가동 됐다고 전했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이번 화재가 PET 생산라인 가동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원료배합 공정에 문제가 발생되면 다른 라인의 배합체를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또 "PET 설비 가동륭는 지난해~올 1/4분기까지 80%~8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수원공장 PET 필름 라인은 총 13개로 이중 2개 라인 정도는 설비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판매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이어 "화재가 발생된 구형 원료배합설비 가액이 3억5000만원 수준이고 메리츠화재를 통해 화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서 화재에 따른 자산가치 감소도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미한 화재영향 보다 지난 1/4분기를 기점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이익회복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주 원료(나프타, 프로필렌) 가격 약세는 추가적인 수익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그는 목표주가 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