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올 하반기 가성소다와 PVC 가격 급등세가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한화석화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한화석화는 현재 약 80만톤의 가성소다를 생산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1/4분기 톤당 330달러 하던 동북아 가성소다 평균가격은 2/4분기 434달러로 오른 후 현재는 톤당 595달러수준까지 급등한 상태다.
이같은 가성소다 가격 상승은 연일 오르는 미국 가성소다 가격과 연동되는 데다 알루미나·제지·펄프 등 전방산업의 수요 견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가성소다 가격은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수가격이 계속 상승세인데다 수출가격도 지난달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PVC도 중국 카바이드 가동률이 여름철 전력난 심화, 올림픽 개최에 따른 규제강화 및 물류난 등으로 급감하면서 재고감소에 따라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PVC 가격은 지난달 톤당 1260달러에서 이달 들어 1300 달러로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동월대비 1018달러에 비해 약 27% 상승한 것.
석유공업협회 관계자는 "PVC가격의 강세는 "타이트해진 수급상황과 경쟁력 있었던 중국의 카바이드 공법의 약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철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수요는 일시적으로 둔화될 수 있으나 역외지역 수요가 매우 견조한 것으로 보인다"며 "LDPE, LLDPE 등 은 나프타 하락에도 가격조정폭이 완만해 원가 개선시 향후 수익성 반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PVC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가성소다 급등으로 올해 한화석화의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석화는 현재 약 80만톤의 가성소다를 생산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1/4분기 톤당 330달러 하던 동북아 가성소다 평균가격은 2/4분기 434달러로 오른 후 현재는 톤당 595달러수준까지 급등한 상태다.
이같은 가성소다 가격 상승은 연일 오르는 미국 가성소다 가격과 연동되는 데다 알루미나·제지·펄프 등 전방산업의 수요 견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가성소다 가격은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수가격이 계속 상승세인데다 수출가격도 지난달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PVC도 중국 카바이드 가동률이 여름철 전력난 심화, 올림픽 개최에 따른 규제강화 및 물류난 등으로 급감하면서 재고감소에 따라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PVC 가격은 지난달 톤당 1260달러에서 이달 들어 1300 달러로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동월대비 1018달러에 비해 약 27% 상승한 것.
석유공업협회 관계자는 "PVC가격의 강세는 "타이트해진 수급상황과 경쟁력 있었던 중국의 카바이드 공법의 약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철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수요는 일시적으로 둔화될 수 있으나 역외지역 수요가 매우 견조한 것으로 보인다"며 "LDPE, LLDPE 등 은 나프타 하락에도 가격조정폭이 완만해 원가 개선시 향후 수익성 반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PVC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가성소다 급등으로 올해 한화석화의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