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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 LG그룹주 선방 배경

기사입력 : 2008년08월01일 13:29

최종수정 : 2008년08월01일 13:29

오늘 전일 미국시장의 영향으로 우리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일 기업IR을 실시한 금호그룹의 신뢰성이 부각되지 못하면서 금호산업, 금호석유화학, 대우건설, 아시아나 항공 등 금호그룹주가 급락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건설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인플레 우려감에 따른 8월 금리인상설과 정부가 인수합병 대출을 억제하고 풋백옵션까지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현대건설 등 매각 순서를 기다리는 대형매물들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오늘 하락장에서도 LG그룹주들의 선방이 눈에띄는 것이 오늘 장의 특징이다.

주식카페(http://cafe.daum.net/rdbsdns)에서는 LG디스플레이는 아사히 글라스에 화재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LG디스플레이 수혜 기대감 작용하는 측면도 있지만 그간 하락폭이 크다는 점도 주가의 상승을 견인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한다.

LG 전자도 오늘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전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프리미엄 가전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하였다는 소식이 향후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실적 개선의 기대감을 주고 있다는 측면도 있지만 그간 사상최고 실적대비 주가가 큰 폭의 하락을 했다는 점도 참고를 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LG화학의 강세요인은 나프타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PVC 가격이 지난 18일 기준 톤당 1260달러 를 기록하다 지난 25일 기준 톤당 1325 달러를 돌파하면서 무려 60억 달러 이상이 상승하면서 수익성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중동, 아프리카 등 역외수요 강세 및 중국 정부의 전기료 인상 움직임, 올림픽을 앞둬 환경문제를 우려한 중국내 카바이드PVC의 가동률 조정 때문으로 보이는데 올림픽이후 PVC 가격의 동향에 따라서 주가 변동이 예상되지만 최근 주가의 움직임을 보면 하락 보다는 상승세가 유지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다.

LG애드(GIIR, 035000)은오늘 조정의 모습이지만 향후 LG그룹주에서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으로 꼽고 있다. GIIR(035000)은 2002년 LG그룹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매각을 한이후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서 재인수 한 업체이다.

LG그룹측은 광고회사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재 인수를 결정했다고 하지만 향후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허용 등 광고 시장의 확대 가능성과 그룹 분할이후 이미지 광고의 필요성에 따라 LG애드를 재인수 했다는 것이 증권가의 시각이다.

특히 이번 LG애드의 인수방식이 단순 지분인수 방식이 아닌 제3자 배정 유상증자라는 점은 인수이후 사업확대를 위한 사전 포석이며 LG그룹 전체의 광고물량을 수주 할 것이 분명하며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 시장의 선점을 위해서 차분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인수합병이 발표되면서 단기 급등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성장가치와 내재가치를 비교해 볼 때 반드시 관심종목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한다.

시장의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투자전략 세우기가 어려운 구간이므로 단기 변동성 투자를 제외한 포지션매매는 다음 주 유가 및 해외시장 변수를 확인한 이후 매매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한 구간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식카페(http://cafe.daum.net/rdbsdns) 에서 참고하면 된다고 한다.

주식카페 그룹관심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 GIIR,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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