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효성의 IT부문 계열사인 노틸러스효성이 최근 미국 ATM (현금자동입출금기) 제조회사인 트라이톤 시스템스社 인수를 위한 지분인수계약을 체결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틸러스효성은 기존 영업기반을 보다 확대하고 고기능 ATM기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할 전망이다.
트라이톤 시스템스는 미국 중장비제조사인 도버 그룹의 산업기계 부문 계열사로 북미지역과 영국, 멕시코, 캐나다, 호주 등지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8000만 달러와 판매대수 약 1만5000여 대에 달하는 ATM 메이저 업체로 알려져 있다.
류필구 노틸러스효성 사장은 "이번 계약은 노틸러스효성의 해외진출전략과 도버 그룹의 사업구조조정 의지가 맞물려 이뤄진 것"이라며 "트라이톤이 북미지역 및 해외시장에 잘 알려진 ATM 브랜드로 기술력과 R&D역량이 뛰어나 향후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틸러스효성은 국내 ATM기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350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지난 1998년 이후 미국, 중국, 호주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현재까지 약 10만대 이상의 ATM기를 수출하면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http://img.newspim.com/img/SIN-0731-1.jpg)
<사진>오른쪽부터 조현상 효성 전무, 류필구 노틸러스효성 사장, 토마스 칼라한 도버그룹 CFO, 빌 존슨 트라이톤사 CEO
이에 따라 노틸러스효성은 기존 영업기반을 보다 확대하고 고기능 ATM기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할 전망이다.
트라이톤 시스템스는 미국 중장비제조사인 도버 그룹의 산업기계 부문 계열사로 북미지역과 영국, 멕시코, 캐나다, 호주 등지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8000만 달러와 판매대수 약 1만5000여 대에 달하는 ATM 메이저 업체로 알려져 있다.
류필구 노틸러스효성 사장은 "이번 계약은 노틸러스효성의 해외진출전략과 도버 그룹의 사업구조조정 의지가 맞물려 이뤄진 것"이라며 "트라이톤이 북미지역 및 해외시장에 잘 알려진 ATM 브랜드로 기술력과 R&D역량이 뛰어나 향후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틸러스효성은 국내 ATM기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350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지난 1998년 이후 미국, 중국, 호주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현재까지 약 10만대 이상의 ATM기를 수출하면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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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른쪽부터 조현상 효성 전무, 류필구 노틸러스효성 사장, 토마스 칼라한 도버그룹 CFO, 빌 존슨 트라이톤사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