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유한양행과 관련, "2/4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지난달 1일 출시된 대형신제품 고지혈증치료제 제네릭 '아토르바' 발매에 따른 마케팅 비용증가 요인을 감안해 전년동기대비 9.3% 감소한 195억원으로 예상했다"며 "처방의약품 고성장에 따른 원가하락 효과가 예상보다 커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217억원을 기록, 질적으로는 우수한 2/4분기 실적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아토르바는 6월 한달간 영업으로 40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으며 이는 동시에 출시한 6개 제약업체중 가장 높은 매출로 연간 300억원대 규모의 대형품목으로 성장이 점쳐지는 성공적인 시장정착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2분기 예상과 달리 영업이익 선방
동사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18.0% 증가한 15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217억원, 세전이익은 13.4% 증가한 379억원으로 당사 예상대비 각각 5.4%, 11.3%, 15.8%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특히, 2분기 동사 영업이익은 당초 6월1일 출시된 대형신제품 고지혈증치료제 제네릭 ‘아토르바’ 발매에 따른 마케팅 비용증가 요인을 감안하여 전년동기대비 9.3% 감소한 195억원으로 예상했으나 처방의약품 고성장에 따른 원가하락 효과가 예상보다 커서 이를 상당부분 상쇄한 것으로 추정되어 질적으로는 우수한 2분기 실적으로 판단된다.
□ 고지혈증 치료제‘아토르바’대형품목으로 성공 조짐
2분기 높은 매출성장은 총매출의 56%를 차지하는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전년대비 19.3%의 고성장을 시현한 데 기인한다. 동사는 과거 처방의약품부문의 경쟁력이 다소 낮은 상태였으나 최근에는 발빠른 제품개발 전략으로 변화하며 영업력이 강화되었고 이에 따라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처방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제품별로는 혈전치료제 ‘안플라그’, 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 항생제 ‘메로펜’, 감기약 ‘코프시럽’ 등이 20%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시현중인 가운데 당뇨병치료제 ‘보글리코스’, 비염치료제 ‘나조넥스’도 18% 성장하는 등 상위매출 10대 제품군에서 전년대비 21.6% 증가한 445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다. 이에 따라 2분기 상위매출 10대제품군의 매출비중은 30%에 이르러 전년동기의 28.6%에 비해 상승하며 동사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최대 관심사인 오리지널제품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관련 제네릭으로 출시한 동사의 ‘아토르바’는 6월1일 출시되었는데 동사는 동제품의 런칭성공을 위해 1분기부터 프리마케팅에 영업력을 총집중한 결과 6월 한달간 영업으로 40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으며 이는 동시에 출시한 6개 제약업체중 가장 높은 매출로 연간 300억원대 규모의 대형품목으로 성장이 점쳐지는 성공적인 시장정착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조 애널리스트는 "아토르바는 6월 한달간 영업으로 40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으며 이는 동시에 출시한 6개 제약업체중 가장 높은 매출로 연간 300억원대 규모의 대형품목으로 성장이 점쳐지는 성공적인 시장정착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2분기 예상과 달리 영업이익 선방
동사 2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18.0% 증가한 15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217억원, 세전이익은 13.4% 증가한 379억원으로 당사 예상대비 각각 5.4%, 11.3%, 15.8%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특히, 2분기 동사 영업이익은 당초 6월1일 출시된 대형신제품 고지혈증치료제 제네릭 ‘아토르바’ 발매에 따른 마케팅 비용증가 요인을 감안하여 전년동기대비 9.3% 감소한 195억원으로 예상했으나 처방의약품 고성장에 따른 원가하락 효과가 예상보다 커서 이를 상당부분 상쇄한 것으로 추정되어 질적으로는 우수한 2분기 실적으로 판단된다.
□ 고지혈증 치료제‘아토르바’대형품목으로 성공 조짐
2분기 높은 매출성장은 총매출의 56%를 차지하는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전년대비 19.3%의 고성장을 시현한 데 기인한다. 동사는 과거 처방의약품부문의 경쟁력이 다소 낮은 상태였으나 최근에는 발빠른 제품개발 전략으로 변화하며 영업력이 강화되었고 이에 따라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처방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제품별로는 혈전치료제 ‘안플라그’, 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 항생제 ‘메로펜’, 감기약 ‘코프시럽’ 등이 20%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시현중인 가운데 당뇨병치료제 ‘보글리코스’, 비염치료제 ‘나조넥스’도 18% 성장하는 등 상위매출 10대 제품군에서 전년대비 21.6% 증가한 445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다. 이에 따라 2분기 상위매출 10대제품군의 매출비중은 30%에 이르러 전년동기의 28.6%에 비해 상승하며 동사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최대 관심사인 오리지널제품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관련 제네릭으로 출시한 동사의 ‘아토르바’는 6월1일 출시되었는데 동사는 동제품의 런칭성공을 위해 1분기부터 프리마케팅에 영업력을 총집중한 결과 6월 한달간 영업으로 40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으며 이는 동시에 출시한 6개 제약업체중 가장 높은 매출로 연간 300억원대 규모의 대형품목으로 성장이 점쳐지는 성공적인 시장정착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