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6월중 해외부동산 취득 금액이 전년동월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서브프라임 여파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투자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6월중 해외부동산 취득은 185건, 6800만달러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달 286건 1억 4100만 달러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했다. 2/4분기 전체로도 전년동기 대비 투자금액과 건수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2/4분기는 870건 3억 94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올해 2/4분기는 499건 1억 8000만달러 수준이다.
해외부동산 투자는 지난해 6월 절정을 이룬 이후 3/4분기 이래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정부의 외환제도과 이재영 과장은 "여전히 서브프라임 여파로 인해 해외부동산 시장 투자가 위축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여건도 지난해에 비해 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감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제금융시장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이 크게 변동할 요소는 없어서 현재로서는 투자여건이 급격하게 좋아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6월 해외부동산 투자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동남아 지역이 101건, 3000만 달러로 전월 68건, 2100만 달러에 비해 다소 증가했고 북미 지역도 55건, 2700만 달러로 전월 48건, 2400만 달러에 비해 늘었다.
규모면에서 평균취득금액은 37만달러로 전월과 동일했고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158건 (5390만달러), 법인이 27건(1450만달러)을 기록했다. 취득목적별로는 주거목적 모두 전월대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브프라임 여파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투자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6월중 해외부동산 취득은 185건, 6800만달러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달 286건 1억 4100만 달러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했다. 2/4분기 전체로도 전년동기 대비 투자금액과 건수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2/4분기는 870건 3억 94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올해 2/4분기는 499건 1억 8000만달러 수준이다.
해외부동산 투자는 지난해 6월 절정을 이룬 이후 3/4분기 이래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정부의 외환제도과 이재영 과장은 "여전히 서브프라임 여파로 인해 해외부동산 시장 투자가 위축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여건도 지난해에 비해 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감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제금융시장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이 크게 변동할 요소는 없어서 현재로서는 투자여건이 급격하게 좋아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6월 해외부동산 투자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동남아 지역이 101건, 3000만 달러로 전월 68건, 2100만 달러에 비해 다소 증가했고 북미 지역도 55건, 2700만 달러로 전월 48건, 2400만 달러에 비해 늘었다.
규모면에서 평균취득금액은 37만달러로 전월과 동일했고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158건 (5390만달러), 법인이 27건(1450만달러)을 기록했다. 취득목적별로는 주거목적 모두 전월대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