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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57.1억달러 무역적자 (상보)

기사입력 : 2008년07월01일 10:29

최종수정 : 2008년07월01일 10:29

[뉴스핌=변명섭 기자] 무역수지가 상반기 57.1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6월 무역수지는 한달 만에 소폭 적자로 돌아섰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08년 상반기 수출입 실적 및 평가'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0.5% 증가한 2140억 8000달러, 수입은 29.1% 증가한 2197억 9000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7.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와 신흥개도국 수출 급증에 힘입어 6년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했지만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로 인해 원유, 석탄, LNG 및 나프타 등 원자재(61.7%상승)를 중심으로 수입은 급증했다.

6월의 경우는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해 대규모 적자가 예상됐으나 사태종료 이후 적극적인 노력으로 차질 물량이 상당부분 해소돼 2.8억 달러 무역적자에 머물렀다.

비록 소폭이지만 전월 FPSO(13억 달러) 1척, LNG선(1억달러 상회) 7척 등의 고가 선박과 경유 등 석유제품의 수출호조 10.4억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한 이후 무역수지는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수출을 보면 품목별로는 석유제품, 일반기계, 액정디바이스,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 등 주력품목이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51.2%), 인도(39.6%), 중남미(25.8%), 중동(27.8%), ASEAN(36.1%), 중국(36.1%) 등 개도국 중심 수출이 강세를 이어갔다.

수입 가운데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원유의 도입금액은 상반기 수입액의 20%를 차지하며 전년동기대비 60.9% 증가한 434.2억 달러에 이르고 상반기 평균 도입단가는 사상최초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한편 지경부는 오는 2일 세계경기, 국제유가 등 대외여건과 품목별 수출입 전망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하반기 및 연간 수출입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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