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7일 동양제철화학과 관련 "제3공장 신설 투자(1조1400억원)를 결정하면서 생산능력 확대 및 장기계약 증가가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8.8% 급증한 613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때문에 이 연구원은 목표가를 9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제3공장 신설로 09년말 생산능력 26,500톤으로 확대, 세계 2위 업체로 부상할 전망.
이 회사는 6/25 1만톤의 제3 폴리실리콘 설비 신설(투자금액 8,800억원) 및 제1 폴리실리콘 설비 증설(+1,500톤) 등 총 1조 1,4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제3공장이 완공되는 09년말 기준 생산능력은 26,500톤으로 Hemlock에 이어 세계 2위 업체로 부상 가능할 전망이다. 금번 투자결정에도 불구하고, 차입금 증가에 대한 우려는 높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인데, 이는 1) 08∼09F EBITDA가 1조 7,926억원에 달할 전망이고, 2) 3월말 기준 장기계약 관련 선수금이 1,316억원이며, 3월 이후 체결된 장기계약금액이 20.2억$로 금번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추가 장기계약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 등에 근거한다.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반영, 12개월 목표가격 920,000원으로 상향.
11,500톤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로 09년 이후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대비 각각 +16.4%(09F), 38.8%(10F), 40.5%(11F), 35.6%(12F) 늘어난 8,854억원(09F), 1조1,609억원(10F), 1조 1,881억원(11F), 1조 3,816억원(12F)로 예상되는 바, 이익 증가를 반영, 12개월 목표가격을 기존 700,000원에서 930,000원으로 상향한다. 5월 중순 443,000원의 고가 도달 이후 O.E.P.의 BW 전환에 따른 발행주식수 증가(+947,867주), 폴리실리콘 설비 정기보수 계획의 조기 집행으로 인한 시장 전망 대비 2분기 영업이익 약세 우려, 6월 이후 세계 태양광 업체들의 주가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및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그간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해 왔었다. 그러나 제3공장신설 결정으로 증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태양광 사업에서의 수직계열화 사업체제 구축을 위한 해외업체 인수 역시 조만간 결론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가 역시 다시 상승세로의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08, 09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8.8%, 44.2% 급증할 전망.
국제유가 급등, 3월초 폴리실리콘 1공장 상업가동 개시 및 TDI, BTX, 카본블랙, 핏치 등 기존 주력 제품들의 안정적인 판가 유지로 0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8.8% 급증한 6,13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09년 영업이익 역시 하반기 2공장 가동으로 인한 생산능력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44.2% 급증한 8,854억원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이 연구원은 목표가를 9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제3공장 신설로 09년말 생산능력 26,500톤으로 확대, 세계 2위 업체로 부상할 전망.
이 회사는 6/25 1만톤의 제3 폴리실리콘 설비 신설(투자금액 8,800억원) 및 제1 폴리실리콘 설비 증설(+1,500톤) 등 총 1조 1,4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제3공장이 완공되는 09년말 기준 생산능력은 26,500톤으로 Hemlock에 이어 세계 2위 업체로 부상 가능할 전망이다. 금번 투자결정에도 불구하고, 차입금 증가에 대한 우려는 높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인데, 이는 1) 08∼09F EBITDA가 1조 7,926억원에 달할 전망이고, 2) 3월말 기준 장기계약 관련 선수금이 1,316억원이며, 3월 이후 체결된 장기계약금액이 20.2억$로 금번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추가 장기계약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 등에 근거한다.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반영, 12개월 목표가격 920,000원으로 상향.
11,500톤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로 09년 이후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대비 각각 +16.4%(09F), 38.8%(10F), 40.5%(11F), 35.6%(12F) 늘어난 8,854억원(09F), 1조1,609억원(10F), 1조 1,881억원(11F), 1조 3,816억원(12F)로 예상되는 바, 이익 증가를 반영, 12개월 목표가격을 기존 700,000원에서 930,000원으로 상향한다. 5월 중순 443,000원의 고가 도달 이후 O.E.P.의 BW 전환에 따른 발행주식수 증가(+947,867주), 폴리실리콘 설비 정기보수 계획의 조기 집행으로 인한 시장 전망 대비 2분기 영업이익 약세 우려, 6월 이후 세계 태양광 업체들의 주가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및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그간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해 왔었다. 그러나 제3공장신설 결정으로 증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태양광 사업에서의 수직계열화 사업체제 구축을 위한 해외업체 인수 역시 조만간 결론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가 역시 다시 상승세로의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08, 09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8.8%, 44.2% 급증할 전망.
국제유가 급등, 3월초 폴리실리콘 1공장 상업가동 개시 및 TDI, BTX, 카본블랙, 핏치 등 기존 주력 제품들의 안정적인 판가 유지로 0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8.8% 급증한 6,13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09년 영업이익 역시 하반기 2공장 가동으로 인한 생산능력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44.2% 급증한 8,854억원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