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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진 신임 광주은행장은“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은행에서 함께 동고동락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영목표를 지역민과 고객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번영하는 Super Regional Bank(초우량 지역은행)로 정하고 이를 위해 조직의 역량을 총 집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행장은 광주은행이 동북아 리딩뱅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역과 더욱 가까이 하는 지역밀착경영에 힘쓰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금융편의 제공에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펼쳐 지역사회와 광주은행이 서로 윈윈(Win-Win)하며 공동번영의 기틀을 마련으로 최고의 수익모델을 갖춘 은행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영업을 중시하는 현장경영의 실천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미래 시장 환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선제적 대응능력 배양으로 건전성을 적극적으로 제고시켜 건전한 지속성장을 실현하겠다” 며 "변화를 리드하는 스피드 경영으로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강하고 민첩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재를 중시하는 JOY & FUN 경영을 펼쳐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은행 경쟁력 강화의 틀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송 행장은 "지도자가 되는 것이 어려운 일인 만큼 굳게 참고 견뎌 자랑스러운 지역의 희망이 되겠다"면서 "튼튼한 광주은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