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LG화학은 19일 여수공장 이어 대산공장 화물 운송사와 화물연대간 운송료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대산공장 화물운송사와 화물연대가 카고 및 컨테어니 화물 운송료를 각각 평균 20.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LG화학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입주한 업체 중 최초의 타결사례"라며 "향후 단지 내 회사들과 화물연대간 협상타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LG화학은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 중 처음으로 카고 차량과 컨테이너 차량의 운송료를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LG화학은 화물 운송사가 화물연대 소속 관계자들과 협의를 갖고 카고 차량의 경우 다른 여수산단 입주 업체 화물 운송사와 마찬가지로 운송료를 13% 인상, 이달 1일부터 소급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컨테이너 차량의 경우 여수공장에서 제품을 싣고 광양항으로 갈 경우 컨테이너 1TEU(20피트 짜리 1개)당 현재 9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인상하고 광양항에서 빈 컨테이너를 싣고 여수공장으로 올 경우 1TEU 2개당 7000원을 주기로 했다.
LG화학에 따르면 대산공장 화물운송사와 화물연대가 카고 및 컨테어니 화물 운송료를 각각 평균 20.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LG화학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입주한 업체 중 최초의 타결사례"라며 "향후 단지 내 회사들과 화물연대간 협상타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LG화학은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 중 처음으로 카고 차량과 컨테이너 차량의 운송료를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LG화학은 화물 운송사가 화물연대 소속 관계자들과 협의를 갖고 카고 차량의 경우 다른 여수산단 입주 업체 화물 운송사와 마찬가지로 운송료를 13% 인상, 이달 1일부터 소급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컨테이너 차량의 경우 여수공장에서 제품을 싣고 광양항으로 갈 경우 컨테이너 1TEU(20피트 짜리 1개)당 현재 9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인상하고 광양항에서 빈 컨테이너를 싣고 여수공장으로 올 경우 1TEU 2개당 7000원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