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건설노조 파업 영향으로 하락세다.
17일 증시에서 현대산업개발은 9시48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3.63%) 내린 5만31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 1.61% 하락에 이어 이틀째다.
이날 UBS는 "화물연대와 건설노조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건설회사는 늘어나는 비용과 공사 지연으로 인해 마진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며 "특히 현대산업개발은 100% 국내에 기반을 두고 있어 타격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지난 13일부터 운송을 거부하고 있으며, 건설노조는 지난 1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17일 증시에서 현대산업개발은 9시48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3.63%) 내린 5만31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 1.61% 하락에 이어 이틀째다.
이날 UBS는 "화물연대와 건설노조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건설회사는 늘어나는 비용과 공사 지연으로 인해 마진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며 "특히 현대산업개발은 100% 국내에 기반을 두고 있어 타격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지난 13일부터 운송을 거부하고 있으며, 건설노조는 지난 1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