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17일 제약업과 관련, "리피토 제네릭 발매로 회사별 영업력이 확인될 것"이라며 "또 약가재평가가 업체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을 추천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5월 원외처방 금액 동향
08년 5월 원외처방 금액은 6,29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했다. 치료영역군별 점유율은 순환계, 소화기계, 항생제(전신) 등의 순이고 04년 이후 변동이 없었다. 현재 제약시장이 만성질환 치료제 중심이기 때문이다. 국내 상위 10개사의 점유율은 32.7%를 기록했고, 상승 추세에 있다. 이러한 상승은 국내사의 공격적 제네릭 시장 개척과 외자사의 혁신 신약 발매 지연이주 원인으로 판단된다. 하반기에 대형 제네릭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국내 상위 10개사의 점유율은 유지 혹은 확대될 전망이다.
-이슈점검 : 리피토 발매 & 약가재평가
6월2일 리피토 제네릭이 발매되었다. 제품의 차이가 없는 단순 제네릭이기 때문에 회사별 점유율은 의원 영업력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최근 08년 약가재평가 대상 품목안이 발표되었다. 이달말까지 품목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A7 등재 약가와 환율에 의해 약가 인하폭이 결정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제약업 비중확대 유지, Top picks 한미약품, 유한양행
정부의 각종 약제비 절감책에도 상위사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에 제약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최선호 주로 한미약품, 차선호주로 유한양행을 추천한다.
그는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을 추천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5월 원외처방 금액 동향
08년 5월 원외처방 금액은 6,29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했다. 치료영역군별 점유율은 순환계, 소화기계, 항생제(전신) 등의 순이고 04년 이후 변동이 없었다. 현재 제약시장이 만성질환 치료제 중심이기 때문이다. 국내 상위 10개사의 점유율은 32.7%를 기록했고, 상승 추세에 있다. 이러한 상승은 국내사의 공격적 제네릭 시장 개척과 외자사의 혁신 신약 발매 지연이주 원인으로 판단된다. 하반기에 대형 제네릭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국내 상위 10개사의 점유율은 유지 혹은 확대될 전망이다.
-이슈점검 : 리피토 발매 & 약가재평가
6월2일 리피토 제네릭이 발매되었다. 제품의 차이가 없는 단순 제네릭이기 때문에 회사별 점유율은 의원 영업력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최근 08년 약가재평가 대상 품목안이 발표되었다. 이달말까지 품목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A7 등재 약가와 환율에 의해 약가 인하폭이 결정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제약업 비중확대 유지, Top picks 한미약품, 유한양행
정부의 각종 약제비 절감책에도 상위사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에 제약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최선호 주로 한미약품, 차선호주로 유한양행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