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금호석유화학과 관련된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그동안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는 사업가치에도 불구하고 대우건설 및 대한통운 인수 과정에 수반된 그룹내 자금 부담과 향후 리스크로 상당한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는 게 사실.
임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는 금호생명의 상장과 내년 3월 이후 예상되는 대한통운의 유상감자 등이 그룹의 현금 흐름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 건설경기도 올해 하반기 또는 늦어도 내년 중으로 반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중국이 마오밍 NCC2 고로 화재사고와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수송용 연료부족 및 환경 문제로 NCC가동률 감축을 계획중인 만큼 부타디엔 가격의 초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금호석유는 이런 원료가격이 큰 부담인 것은 사실이나 현재 원료 부타디엔 사용량의 약 45%를 자체 생산하고 구매량 및 설비 규모도 커서 경쟁사 대비 상당한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석유는 또 2/4분기 합성고무의 타이트한 수급에 의한 이익확대와 고무약품 열병합발전 사업호조 지속, 합성수지 흑자폭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임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6%,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한 약 8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금호석유화학은 그동안 안정적 성장이 지속되는 사업가치에도 불구하고 대우건설 및 대한통운 인수 과정에 수반된 그룹내 자금 부담과 향후 리스크로 상당한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는 게 사실.
임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는 금호생명의 상장과 내년 3월 이후 예상되는 대한통운의 유상감자 등이 그룹의 현금 흐름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 건설경기도 올해 하반기 또는 늦어도 내년 중으로 반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중국이 마오밍 NCC2 고로 화재사고와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수송용 연료부족 및 환경 문제로 NCC가동률 감축을 계획중인 만큼 부타디엔 가격의 초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금호석유는 이런 원료가격이 큰 부담인 것은 사실이나 현재 원료 부타디엔 사용량의 약 45%를 자체 생산하고 구매량 및 설비 규모도 커서 경쟁사 대비 상당한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석유는 또 2/4분기 합성고무의 타이트한 수급에 의한 이익확대와 고무약품 열병합발전 사업호조 지속, 합성수지 흑자폭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임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6%,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한 약 8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