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5일 YBM시사닷컴에 대해 "출자회사 부도에 따른 영향은 단기에 그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1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희영 애널리스트는 이날 "논술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학천미디어의 향후 실적 전망도 밝지 않아 지속적인 손실이 예상됐으나 이번 부도로 향후 추가적인 지분법손실이 발생하지 않는점,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YBM시사닷컴은 일시적인 비용을 제외하면 주가는 저평가 상태이며, 영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한 수혜와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BUY 및 적정주가 16,000원
-영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부터 수혜
사회 전반적으로 말하기 영어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강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상황. 온라인 강의 중 약 85%가 영어 관련 컨텐츠인 이 회사는 결과적으로 수혜를 입을 수밖에 없다. 영어 관련 컨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와 MOS 응시자수의 증가에 힘입어 동사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144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37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 일시적인 비용 제외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
학천미디어 관련 손실을 반영하여 2008년 예상 EPS를 기존 1,184원에서 1,030원으로 13.0% 하향 조정하지만, 학천미디어 관련 지분법손실의 감소를 반영하여 2009년 EPS는 1,272원에서 1,398원으로 9.9% 상향 조정한다. 2분기의 일시적인 영업외비용을 반영했을 때 현재 주가는 2008년 예상 PER 11.7배로 당사 유니버스 평균 PER과 유사한 수준이나, 2009년 예상 PER은 8.6배로 유니버스 평균 대비 17.5% 할인된 수준이다. 2분기의 일시적인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2008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4.4%, 2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영업 면에서는 여전히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판단.
강희영 애널리스트는 이날 "논술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학천미디어의 향후 실적 전망도 밝지 않아 지속적인 손실이 예상됐으나 이번 부도로 향후 추가적인 지분법손실이 발생하지 않는점,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YBM시사닷컴은 일시적인 비용을 제외하면 주가는 저평가 상태이며, 영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한 수혜와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BUY 및 적정주가 16,000원
-영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부터 수혜
사회 전반적으로 말하기 영어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강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상황. 온라인 강의 중 약 85%가 영어 관련 컨텐츠인 이 회사는 결과적으로 수혜를 입을 수밖에 없다. 영어 관련 컨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와 MOS 응시자수의 증가에 힘입어 동사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144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37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 일시적인 비용 제외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
학천미디어 관련 손실을 반영하여 2008년 예상 EPS를 기존 1,184원에서 1,030원으로 13.0% 하향 조정하지만, 학천미디어 관련 지분법손실의 감소를 반영하여 2009년 EPS는 1,272원에서 1,398원으로 9.9% 상향 조정한다. 2분기의 일시적인 영업외비용을 반영했을 때 현재 주가는 2008년 예상 PER 11.7배로 당사 유니버스 평균 PER과 유사한 수준이나, 2009년 예상 PER은 8.6배로 유니버스 평균 대비 17.5% 할인된 수준이다. 2분기의 일시적인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2008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4.4%, 2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영업 면에서는 여전히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