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5일 정유·화학업과 관련 중국 광동성 소재 시노펙 마오밍 페트로케미컬 정유공장, 제1·2 나프타 크래커, 다운스트림 공장 등의 제2NCC가 번개로 인한 화재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가동이 중단된 정유공장과 NCC는 LDPE, HDPE, SM, PS, BTX등의 다양한 다운스트림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중간원료(부타디엔, 프로필렌 등)를 생산하는 공장"이라며 "이번 화재로 지난 4일 현재 일부 중국 및 아시아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화재 피해를 입은 제2NCC 및 다운스트림 공장 생산제품들이 중국 설비의 6~7%에 이를 것으로 감안할 때 가동중단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 아시아 석유화학제품 마진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화재로 인한 주요 기계장치 피해의 정도가 관건인데 중국언론의 말을 인용 제2NCC의 고로 대부분이 손상을 입은 것으로 관측, 심각한 설비 손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특히 중간 원재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에 대한 수입, 저장설비 부재로 제2NCC가 가동중단 상황에 있는 한 다운스트림 공장들도 가동이 어려울 것으로 그는 관측했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제품가격 상승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대부분의 석유화학, 정유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석유화학 매출비중과 사고공장 생산제품과 동일한 제품 판매 비중이 큰 호남석유, 롯데대산유화, 대한유화, LG화학 등의 반사이익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가동이 중단된 정유공장과 NCC는 LDPE, HDPE, SM, PS, BTX등의 다양한 다운스트림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중간원료(부타디엔, 프로필렌 등)를 생산하는 공장"이라며 "이번 화재로 지난 4일 현재 일부 중국 및 아시아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화재 피해를 입은 제2NCC 및 다운스트림 공장 생산제품들이 중국 설비의 6~7%에 이를 것으로 감안할 때 가동중단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 아시아 석유화학제품 마진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화재로 인한 주요 기계장치 피해의 정도가 관건인데 중국언론의 말을 인용 제2NCC의 고로 대부분이 손상을 입은 것으로 관측, 심각한 설비 손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특히 중간 원재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에 대한 수입, 저장설비 부재로 제2NCC가 가동중단 상황에 있는 한 다운스트림 공장들도 가동이 어려울 것으로 그는 관측했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제품가격 상승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대부분의 석유화학, 정유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석유화학 매출비중과 사고공장 생산제품과 동일한 제품 판매 비중이 큰 호남석유, 롯데대산유화, 대한유화, LG화학 등의 반사이익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