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 기자] 이번달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수정치가 잠정치에서 소폭 상향조정됐지만, 여전히 28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와 식품값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소비자 심리를 얼어붙게 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10년래 최고 수준으로 급등해 주목된다.
유가를 135달러를 돌파한 후 130달러를 하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올해들어 25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미국인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대학은 5월 소비자신뢰지수 수정치가 59.8로 잠정치에서 0.3포인트 상향 조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전월대비로는 2.6포인트 악화된 것으로 1980년 6월 58.7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당초 시장은 5월 소비자신뢰지수 수정치를 59.0~59.5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예상치를 약간 상회했다.
한편 향후 5년~10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3.4%를 기록해 1995년 4월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고유가와 식품가격 급등이 소비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반증한다.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5.2%까지 급등하며 1982년 이래 2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달 소비자평가지수는 59.8으로 전월대비 2.8포인트 하락했고,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대비 2.2포인트 떨이진 51.1을 기록했다.
국제유가와 식품값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소비자 심리를 얼어붙게 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10년래 최고 수준으로 급등해 주목된다.
유가를 135달러를 돌파한 후 130달러를 하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올해들어 25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미국인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대학은 5월 소비자신뢰지수 수정치가 59.8로 잠정치에서 0.3포인트 상향 조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전월대비로는 2.6포인트 악화된 것으로 1980년 6월 58.7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당초 시장은 5월 소비자신뢰지수 수정치를 59.0~59.5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예상치를 약간 상회했다.
한편 향후 5년~10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3.4%를 기록해 1995년 4월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고유가와 식품가격 급등이 소비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반증한다.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5.2%까지 급등하며 1982년 이래 2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달 소비자평가지수는 59.8으로 전월대비 2.8포인트 하락했고,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대비 2.2포인트 떨이진 51.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