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NH투자증권은 30일 SK에너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크랙마진이 개도국 중심의 석유소비 증가, 낮은 석유제품 재고 수준 등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SK인천정유 합병 및 제3고도화설비 가동 등으로 올 2/4분기 이후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브라질 BMC-8 광구 생산 개시 등 E&P부문 생산량 증가로 기업가치 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인천 제4고도화설비, 중국 NCC 건설 등도 향후 외형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우한 NCC합작투자와 관련, 무디스의 SK에너지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중국 시장은 높은 화학제품 수요 성장에도 불구 내년부터 계획된 NCC설비 증설로 인해 중국내 화학제품 수입 증가율이 둔화 및 정체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중국 현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출 증가보다 현지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평가다.
또한 투자비 부담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며 최근 2조원이 넘는 EBITDA를 기록하고 있어 추가 차입 없이 현 영업상 현금유입만으로도 설비비용을 충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진단했다.
2/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1/4분기 부진했던 정제마진이 수송유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2/4분기 중 호전된 보습을 보이고 있다"며 "정제마진 상승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 증가와 인천정유 합병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크랙마진이 개도국 중심의 석유소비 증가, 낮은 석유제품 재고 수준 등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SK인천정유 합병 및 제3고도화설비 가동 등으로 올 2/4분기 이후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브라질 BMC-8 광구 생산 개시 등 E&P부문 생산량 증가로 기업가치 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인천 제4고도화설비, 중국 NCC 건설 등도 향후 외형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우한 NCC합작투자와 관련, 무디스의 SK에너지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중국 시장은 높은 화학제품 수요 성장에도 불구 내년부터 계획된 NCC설비 증설로 인해 중국내 화학제품 수입 증가율이 둔화 및 정체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중국 현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출 증가보다 현지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평가다.
또한 투자비 부담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며 최근 2조원이 넘는 EBITDA를 기록하고 있어 추가 차입 없이 현 영업상 현금유입만으로도 설비비용을 충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진단했다.
2/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1/4분기 부진했던 정제마진이 수송유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2/4분기 중 호전된 보습을 보이고 있다"며 "정제마진 상승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 증가와 인천정유 합병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