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28일 무디스의 신용등급 등급 하향으로 SK에너지 주가가 급락하자 저가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다.
무디스는 이날 SK에너지의 등급전망을 인천정유와의 합병후 늘어난 차입금 부담 크고, 향후 CAPEX 증가(고도화 설비, 중국 NCC 합박)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이응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6월 고도화설비 가동 등으로 SK에너지 EBITDA가 2조원 이상될 전망"이라며 "추가 고도화 설비 증설, 중국 NCC 투자 등은 향후 성장성 및 수익성에 대단히 긍적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인 재무 부담 증가가 기업 가치를 훼손시키지는 못한다"며 "주가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SK에너지 주가는 이날 12만8000대에서 무디스의 등급 하향 소식이 전해진 후 한때 12만500원까지 급락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5000원(3.89%) 떨어진 12만3500원.
무디스는 이날 SK에너지의 등급전망을 인천정유와의 합병후 늘어난 차입금 부담 크고, 향후 CAPEX 증가(고도화 설비, 중국 NCC 합박)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이응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6월 고도화설비 가동 등으로 SK에너지 EBITDA가 2조원 이상될 전망"이라며 "추가 고도화 설비 증설, 중국 NCC 투자 등은 향후 성장성 및 수익성에 대단히 긍적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인 재무 부담 증가가 기업 가치를 훼손시키지는 못한다"며 "주가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SK에너지 주가는 이날 12만8000대에서 무디스의 등급 하향 소식이 전해진 후 한때 12만500원까지 급락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5000원(3.89%) 떨어진 12만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