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대한항공은 중국 동방항공과 하계 성수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 양사가 함께 운항하는 주요 5개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새롭게 공동운항이 실시되는 노선은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인천~칭따오, 인천~웨이하이, 인천~창사 노선으로,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방식으로 공동운항(Codeshare)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양사의 공동운항 노선은 기존 부산~상하이, 청주~상하이 노선의 2개에서 7개 노선으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또한 공동운항 편수도 기존 주간 18 편에서 주간 151편( 1일 평균 22편 )으로 크게 늘어나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공동운항 확대와 관련 "중국시장은 베이징 올림픽 개최 및 양국간 항공자유화 확대에 따라 인적/물적 교류의 폭발적인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중국 항공사들과의 마케팅 제휴 확대 등 중국시장에 대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주도권 확보에 주력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새롭게 공동운항이 실시되는 노선은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인천~칭따오, 인천~웨이하이, 인천~창사 노선으로,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방식으로 공동운항(Codeshare)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양사의 공동운항 노선은 기존 부산~상하이, 청주~상하이 노선의 2개에서 7개 노선으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또한 공동운항 편수도 기존 주간 18 편에서 주간 151편( 1일 평균 22편 )으로 크게 늘어나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공동운항 확대와 관련 "중국시장은 베이징 올림픽 개최 및 양국간 항공자유화 확대에 따라 인적/물적 교류의 폭발적인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중국 항공사들과의 마케팅 제휴 확대 등 중국시장에 대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주도권 확보에 주력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