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미국 소비자 심리가 1992년래 최저 수준으로 악화됐다. 이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등해 주목된다.
27일 미국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5.6포인트 악화된 57.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당초 시장은 59.5~61.0를 전망해 결과는 이를 하회했다. 주택가격 하락세,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와 일자리 감소가 여전히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참고로 지난 4월 수치는 62.3에서 62.8로 소폭 상향 수정됐다.
이번 조사 결과 소비자기대지수는 4월 50.70에서 45.7로 크게 악화됐다. 소비자평가지수는 81.9에서 74.4로 급락했다.
한편 향후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전월대비 0.9%포인트 급등한 7.7%를 기록했다.
27일 미국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5.6포인트 악화된 57.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당초 시장은 59.5~61.0를 전망해 결과는 이를 하회했다. 주택가격 하락세,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와 일자리 감소가 여전히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참고로 지난 4월 수치는 62.3에서 62.8로 소폭 상향 수정됐다.
이번 조사 결과 소비자기대지수는 4월 50.70에서 45.7로 크게 악화됐다. 소비자평가지수는 81.9에서 74.4로 급락했다.
한편 향후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전월대비 0.9%포인트 급등한 7.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