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6일 원유 수송비 부담및 나프타 1000달러/MT 돌파 부담을 고려해 정유 및 석유화학 대형주에 대해서 비중축소를 권고했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본질가치가 우수한 중형주에 대해서는 매수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적인 역삼투압 필터 전문업체인 웅진케미칼과 오만 West Bukha 유전 가치 부각이 기대되는 LG상사를 적극 제시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4~5월 중순까지 정제마진 급등세가 이어졌다"며 "오는 6월에는 정제마진 약세 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등·경유에 대한 계절적인 성수기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SK에너지 고도화 설비 가동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휘발유, 나프타, B/C약세에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그는 또 "5월 말부터 석유화학 비수기에 진입한다"며 "아시아지역 우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오는 6~7월 롯데대산유화 및 쿠웨이트 신규 증설 물량 출회 등은 수익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가장 부담은 나프타가격 초강세라고 덧붙였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본질가치가 우수한 중형주에 대해서는 매수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적인 역삼투압 필터 전문업체인 웅진케미칼과 오만 West Bukha 유전 가치 부각이 기대되는 LG상사를 적극 제시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4~5월 중순까지 정제마진 급등세가 이어졌다"며 "오는 6월에는 정제마진 약세 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등·경유에 대한 계절적인 성수기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SK에너지 고도화 설비 가동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휘발유, 나프타, B/C약세에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그는 또 "5월 말부터 석유화학 비수기에 진입한다"며 "아시아지역 우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오는 6~7월 롯데대산유화 및 쿠웨이트 신규 증설 물량 출회 등은 수익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가장 부담은 나프타가격 초강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