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23일 석유화학업에 대해 올해말부터 본격적인 하강세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본격적인 하강 시점은 4/4분기 비수기로 수요둔화로 시작된 시황 위축이 그대로 하강세로 굳어지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다가올 석유화학 경기하강 영향은 기업별로 주력품목에 따라 차별성이 클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올 전망에 대해서는 다가올 경기 패턴은 업스트림 중심의 NCC 기업들 중심으로 수익이 악화되는 반면 다운스트림 중 수급여건이 좋아지는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은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올 상반기에는 유가 급등에 따른 기업 마진 위축 우려가 지속됐으나 전반적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유지되면서 기대 이상의 양호한 수익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국내 대형 유화업체 8사 기준 올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9% 증가했고 2/4분기는 전체적으로 1/4분기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급등에도 불구 개도국 중심으로 한 소비경기(석유화학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수익성 악화가 제한적 영향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석유화학업종에 대해 중립 의견과 올 투자유망 종목으로 LG화학과 금호석유화학을 제시했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실적호전 모멘텀이 있음에도 과도한 저평가 영역에 있는 한국화인케미칼과 카프로를 추천했다.
임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본격적인 하강 시점은 4/4분기 비수기로 수요둔화로 시작된 시황 위축이 그대로 하강세로 굳어지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다가올 석유화학 경기하강 영향은 기업별로 주력품목에 따라 차별성이 클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올 전망에 대해서는 다가올 경기 패턴은 업스트림 중심의 NCC 기업들 중심으로 수익이 악화되는 반면 다운스트림 중 수급여건이 좋아지는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은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올 상반기에는 유가 급등에 따른 기업 마진 위축 우려가 지속됐으나 전반적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유지되면서 기대 이상의 양호한 수익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국내 대형 유화업체 8사 기준 올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9% 증가했고 2/4분기는 전체적으로 1/4분기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급등에도 불구 개도국 중심으로 한 소비경기(석유화학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수익성 악화가 제한적 영향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석유화학업종에 대해 중립 의견과 올 투자유망 종목으로 LG화학과 금호석유화학을 제시했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실적호전 모멘텀이 있음에도 과도한 저평가 영역에 있는 한국화인케미칼과 카프로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