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K에너지가 중국 최대 에너지 기업인 시노펙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오는 2010년까지 조인트 벤처 방식으로 연산 80만t 규모의 NCC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시노펙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후베이성 우한시 165만2900m2(50만평) 부지에 NCC공장을 세우는 본계약을 이명박 대통령 방중 기간에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SK에너지는 지난해부터 시노펙사와 NCC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지난해 말 경 한 외신에 보도되기도 했던 중국 우한 NCC 프로젝트는 그동안 SK에너지가 공들여 왔던 사업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 정부간의 공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는 현재 시노펙사의 NCC 공장 프로젝트 참여 지분율을 35%대로 조율중이며 약 1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지분 투자규모나 시기에 대해서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며 "본계약 체결 이후에 구체적인 사안을 공개할 예정으로 사실 이번 이 대통령 방중 기간에 이뤄질지 안 이뤄질 지 모르는 일" 이라고 말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시노펙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 후베이성 우한시 165만2900m2(50만평) 부지에 NCC공장을 세우는 본계약을 이명박 대통령 방중 기간에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SK에너지는 지난해부터 시노펙사와 NCC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지난해 말 경 한 외신에 보도되기도 했던 중국 우한 NCC 프로젝트는 그동안 SK에너지가 공들여 왔던 사업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 정부간의 공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는 현재 시노펙사의 NCC 공장 프로젝트 참여 지분율을 35%대로 조율중이며 약 1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지분 투자규모나 시기에 대해서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며 "본계약 체결 이후에 구체적인 사안을 공개할 예정으로 사실 이번 이 대통령 방중 기간에 이뤄질지 안 이뤄질 지 모르는 일"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