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호남석유에 대해 1/4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며 "실적부진은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원재료 나프타 가격상승분이 제품판매 가격(ASP)으로 충분히 전가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업종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고 지분법적용 투자주식 롯데건설(지분 32.7%), KP케미칼(51.8%)의 상장 및 합병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96억원, 706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지난 3~4월에 집중된 석유화학업체 정기보수와 5월 초에 발생한 여수석유화학단지 화재영향으로 인한 가격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배럴당 120달러(WTI)이상을 상회하는 국제유가는 영업환경에 부정적인 요소"라며 "향후 국제유가 하향 안정화와 주 수익원인 MEG 스프레드(MEG-나프타)가 개선되는 경우에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며 "실적부진은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원재료 나프타 가격상승분이 제품판매 가격(ASP)으로 충분히 전가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업종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고 지분법적용 투자주식 롯데건설(지분 32.7%), KP케미칼(51.8%)의 상장 및 합병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96억원, 706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지난 3~4월에 집중된 석유화학업체 정기보수와 5월 초에 발생한 여수석유화학단지 화재영향으로 인한 가격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배럴당 120달러(WTI)이상을 상회하는 국제유가는 영업환경에 부정적인 요소"라며 "향후 국제유가 하향 안정화와 주 수익원인 MEG 스프레드(MEG-나프타)가 개선되는 경우에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