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 및 우리 경남 광주은행장 후임 공모
금융위원회의 기관장 재신임 심사 결과 박대동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철휘 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사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등 3개 기관장은 유임으로 결정됐다.
이외에 현재 공석중인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재공모를 실시하고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증권예탁결제원 기관장은 교체된다.
또 예보가 최대주주인 우리금융지주와 그 산하의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기관장도 교체된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7일 금융위 산하 8개 기관의 기관장과 예보 산하 5개 기관의 기관장 및 감사에 대한 재신임 심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현재 공석중인 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제외한 금융위 산하 7개 대상기관 가운데 박대동 예보 사장, 이철휘 캠코 사장, 윤용로 기업은행장만이 재신임을 받았다.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임원 추천위원회에서 공모절차를 통해 추천한 인사들을 심사한 결과, 보다 더 적합한 인물을 추가적으로 물색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재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예금보험공사가 최대주주인 5개 기관의 기관장에 대해선 방영민 서울보증보험 사장만 재신임을 받았다.
박병원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그 산하의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장 등에 대해선 예보가 후임자 공모절차를 곧바로 착수하기로 했다.
예보측은 이들 기관의 기관장들은 이미 적절한 경로를 통해 사표를 제출하거나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감사의 경우 현재 공석중인 예보 감사, 최근 임명된 산업은행 감사와 재신임 절차에 응하지 않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감사 등 5명을 제외한 나머지 자산관리공사, 증권예탁결제원, 기업은행 등 3곳의 감사에 대해 심사한 결과 박의명 자산관리공사 감사만 재신임을 받았다.
예보 산하 기관 중에선 박증환 경남은행 감사만이 재신임됐다.
금융위는 "이번 재심인 절차에 응하지 않았던 감사의 경우 앞으로 다른 금융 공공기관 감사들처럼 재신임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재신임을 받지 못한 기관장에 대해선 사표를 수리한 후 관련법령 등에 따라 후임자가 임명하게 되는데 그 때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꾸려질 전망이다.
다만 금융위는 "주요 현안과제가 있는 기관들의 경우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후임자가 임명될 때 까지 계속 근무토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임자 임명에 대해선 "해당기관 소관업무에 대한 경륜과 전문성 조직개혁을 선도할 수 있는 개혁성, 도덕성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최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재신임 결정 과정에서 각 해당 인사들의 재임기간,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정도, 경영성과 및 전문성, 향후 해당 기관 발전에 대한 비전 등 다각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의 기관장 재신임 심사 결과 박대동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철휘 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사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등 3개 기관장은 유임으로 결정됐다.
이외에 현재 공석중인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재공모를 실시하고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증권예탁결제원 기관장은 교체된다.
또 예보가 최대주주인 우리금융지주와 그 산하의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기관장도 교체된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7일 금융위 산하 8개 기관의 기관장과 예보 산하 5개 기관의 기관장 및 감사에 대한 재신임 심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현재 공석중인 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제외한 금융위 산하 7개 대상기관 가운데 박대동 예보 사장, 이철휘 캠코 사장, 윤용로 기업은행장만이 재신임을 받았다.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임원 추천위원회에서 공모절차를 통해 추천한 인사들을 심사한 결과, 보다 더 적합한 인물을 추가적으로 물색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재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예금보험공사가 최대주주인 5개 기관의 기관장에 대해선 방영민 서울보증보험 사장만 재신임을 받았다.
박병원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그 산하의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장 등에 대해선 예보가 후임자 공모절차를 곧바로 착수하기로 했다.
예보측은 이들 기관의 기관장들은 이미 적절한 경로를 통해 사표를 제출하거나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감사의 경우 현재 공석중인 예보 감사, 최근 임명된 산업은행 감사와 재신임 절차에 응하지 않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감사 등 5명을 제외한 나머지 자산관리공사, 증권예탁결제원, 기업은행 등 3곳의 감사에 대해 심사한 결과 박의명 자산관리공사 감사만 재신임을 받았다.
예보 산하 기관 중에선 박증환 경남은행 감사만이 재신임됐다.
금융위는 "이번 재심인 절차에 응하지 않았던 감사의 경우 앞으로 다른 금융 공공기관 감사들처럼 재신임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재신임을 받지 못한 기관장에 대해선 사표를 수리한 후 관련법령 등에 따라 후임자가 임명하게 되는데 그 때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꾸려질 전망이다.
다만 금융위는 "주요 현안과제가 있는 기관들의 경우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후임자가 임명될 때 까지 계속 근무토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임자 임명에 대해선 "해당기관 소관업무에 대한 경륜과 전문성 조직개혁을 선도할 수 있는 개혁성, 도덕성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최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재신임 결정 과정에서 각 해당 인사들의 재임기간,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정도, 경영성과 및 전문성, 향후 해당 기관 발전에 대한 비전 등 다각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