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현대모비스가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3698억원, 26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4%, 25.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937억원과 2151억원으로 각각 5.3%, 7.1% 늘었다.
현대모비스의 1/4분기 영업이익 2641억원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2400억원가량 보다 200억원 정도 많은 수준이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1.14%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매출액 증가에 대해 "신시장 개척으로 A/S부품 판매가 늘어났으며, 신차종에 대한 모듈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품사업부문에서 물류합리화 등 원가절감 효과와 수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25.5% 증가했고, 모듈사업부문에서는 매출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24.9%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모듈사업부문의 경우 제네시스․모하비․모닝(부분변경모델)․i30 등 신차종에 장착되는 모듈 수요가 증가한데다 MDPS 등 핵심부품을 적용한 차종이 늘어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5.4%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부품사업부문은 신시장 개척 및 해외물류거점 확대 효과로 부품수출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 전체 부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937억원과 2151억원으로 각각 5.3%, 7.1% 늘었다.
현대모비스의 1/4분기 영업이익 2641억원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2400억원가량 보다 200억원 정도 많은 수준이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1.14%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매출액 증가에 대해 "신시장 개척으로 A/S부품 판매가 늘어났으며, 신차종에 대한 모듈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품사업부문에서 물류합리화 등 원가절감 효과와 수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25.5% 증가했고, 모듈사업부문에서는 매출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24.9%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모듈사업부문의 경우 제네시스․모하비․모닝(부분변경모델)․i30 등 신차종에 장착되는 모듈 수요가 증가한데다 MDPS 등 핵심부품을 적용한 차종이 늘어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5.4%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부품사업부문은 신시장 개척 및 해외물류거점 확대 효과로 부품수출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 전체 부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