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 음악CD는 물론 TV와 연결해 DVD 영화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타일리시 DVD 컴포넌트 '룸메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룸메이트'는 초소형 디자인에 고광택 블랙컬러와 은은한 블루 색상이 적용된 터치 키패드를 채택해 거실이나 침실 등 어느 곳에 두어도 세련미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제품은 오디오 업계의 세계적 거장 마크 레빈슨이 튜닝을 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음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
'룸메이트'는 2개의 스피커로 5.1채널 사운드 효과를 내는 ‘버추얼 사운드 매트릭스’기능으로 입체적인 음향을 즐길 수 있다.
DVD 재생 시 영상 깜박임을 줄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캔 방식을 채택해 고화질의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USB포트를 장착하고 있어 MP3 플레이어나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저장된 동영상이나 음악 파일 재생이 가능하다.
‘다이렉트 USB 레코딩’ 기능을 통해 재생중인 CD음악을 MP3로 변환, 컴포넌트에 연결된 MP3플레이어 등 USB장치에 바로 저장 할 수 있는 것으로 가격은 26만 9000원이다.
DDM 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마크 레빈슨이라는 오디오계의 거장 이 튜닝한 뛰어난 음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고객 인사이트에 기반한 DVD 재생, USB 레코딩 등 높은 편의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