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가 하룻만에 급반전하며 활짝 웃었다.
전일 美시장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양호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23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45포인트, 0.63% 상승한 232.3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http://img.newspim.com/img/20080423-5.jpg)
거래량은 전일대비 117.01%수준인 17만481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675계약 늘어든 9만420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79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3%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985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2132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281계약 순매도, 기관은 1955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278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2875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94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코스피 기준 1800포인트대 재탈환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급개선되고 있다.
삼성그룹 관련 이슈들이 일단락되면서 그동안 지연된 사업계획과 투자집행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시장이 다소 안정감을 되찾는 모습이다.
일단 이번 주말까지 시장은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할 전망이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어제까지 미결제약정이 감소하면서 외국인들이 매도물량을 청산하면서 환매수 형태로 들어왔지만 오늘은 미결제 약정이 큰 폭 증가하며 신규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투기성향도 강하지만 어느정도 1800안착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진한 경기지표에도 불구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장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주 목요일 금요일에 기술주 실적발표가 집중돼 있어 삼성전자 실적발표도 금요일에 예정돼 있다"며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되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로그램 차익거래뿐 아니라 비차익쪽에서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물량이 나온다해도 비차익으로 상쇄시킬 수 있어 매물 인한 시장교란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전일 美시장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양호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23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45포인트, 0.63% 상승한 232.3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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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전일대비 117.01%수준인 17만481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675계약 늘어든 9만420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79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3%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985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2132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281계약 순매도, 기관은 1955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278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2875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94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코스피 기준 1800포인트대 재탈환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급개선되고 있다.
삼성그룹 관련 이슈들이 일단락되면서 그동안 지연된 사업계획과 투자집행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시장이 다소 안정감을 되찾는 모습이다.
일단 이번 주말까지 시장은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할 전망이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어제까지 미결제약정이 감소하면서 외국인들이 매도물량을 청산하면서 환매수 형태로 들어왔지만 오늘은 미결제 약정이 큰 폭 증가하며 신규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투기성향도 강하지만 어느정도 1800안착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진한 경기지표에도 불구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장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주 목요일 금요일에 기술주 실적발표가 집중돼 있어 삼성전자 실적발표도 금요일에 예정돼 있다"며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되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로그램 차익거래뿐 아니라 비차익쪽에서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물량이 나온다해도 비차익으로 상쇄시킬 수 있어 매물 인한 시장교란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