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8일 LG화학에 대해 "견조한 실적 흐름과 신규 사업진출 기대감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1/4분기 영업실적 강세는 유가 강세 대응 차원의 원료 다변화(LPG사용증가), 합성고무 BPA등 특수제품의 초호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올 2/4~3/4분기에는 영업이익의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석유화학 원료가격 상승압박과 오는 6월 롯데대산유화 및 쿠웨이트 신규 NCC증설 물량으로 1/4분기 대비 하락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올 1/4분기 잠정실적 특징을 LG석유화학㈜ 합병에 의한 고유가 저항력 강화로 요약할 수 있음. 매출액 3조4481억원, 영업이익 3778억원, 순이익 2561억원은 전분기 대비 각각 +14.8%, +54.7%, +103.4% 증가함. 영업실적 강세 배경은 1) 유가 강세 대응 차원의 원료 다변화(LPG 사용증가), 2) 합성고무/BPA 등 특수제품 초호황 등임.
◆ 올 2/4 ~ 3/4분기 영업이익은 분기별로 3300억원 수준의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지만 1/4분기 대비 하락 압력이 높아질 전망. 석유화학 원료가격 상승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6월 롯데대산유화㈜ 및 쿠웨이트 Equate 신규 NCC 증설 물량 압박이 우려되기 때문.
▶ 올 2/4 ~ 3/4분기 견조한 실적 흐름 및 신규 사업진출 기대감을 고려할 때 10만원 전후의 박스권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함. 올해 말부터 가시화되는 아시아 신규증설 물량 부담 및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계열사 가치하락 등을 고려해 목표가격은 기존 10만원을 유지함.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1/4분기 영업실적 강세는 유가 강세 대응 차원의 원료 다변화(LPG사용증가), 합성고무 BPA등 특수제품의 초호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올 2/4~3/4분기에는 영업이익의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석유화학 원료가격 상승압박과 오는 6월 롯데대산유화 및 쿠웨이트 신규 NCC증설 물량으로 1/4분기 대비 하락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올 1/4분기 잠정실적 특징을 LG석유화학㈜ 합병에 의한 고유가 저항력 강화로 요약할 수 있음. 매출액 3조4481억원, 영업이익 3778억원, 순이익 2561억원은 전분기 대비 각각 +14.8%, +54.7%, +103.4% 증가함. 영업실적 강세 배경은 1) 유가 강세 대응 차원의 원료 다변화(LPG 사용증가), 2) 합성고무/BPA 등 특수제품 초호황 등임.
◆ 올 2/4 ~ 3/4분기 영업이익은 분기별로 3300억원 수준의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지만 1/4분기 대비 하락 압력이 높아질 전망. 석유화학 원료가격 상승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6월 롯데대산유화㈜ 및 쿠웨이트 Equate 신규 NCC 증설 물량 압박이 우려되기 때문.
▶ 올 2/4 ~ 3/4분기 견조한 실적 흐름 및 신규 사업진출 기대감을 고려할 때 10만원 전후의 박스권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함. 올해 말부터 가시화되는 아시아 신규증설 물량 부담 및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계열사 가치하락 등을 고려해 목표가격은 기존 10만원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