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정 기자]정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두산과 관련, "지주사 전환선언은 사업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를 증대할 전략"이라며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전자 주류 테크팩 부문이 안정적인 이익창출을 이루고 있다"며 "기존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사업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 증대 전략
전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영업가치, 투자가치, 브랜드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중장기 사업모델을 제시함.
특히, 지난 3월 인수를 밝힌 동명모트롤 등 계열사와 동반 성장 가능한 신성장 사업 육성을 통한 영업가치 극대화 전략과 브랜드가치 반영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 전략을 밝혀 '08년 8.1조원에서 '12년 20.2조원으로 기업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회사측이 제시함.
- 기존사업의 수익성 개선 기대
기존사업부문의 전략은 1)전자(Product mix 개선), 주류(소주 M/S증대)의 성장, 2)테크팩, 의류 부문의 안정적 이익창출, 3)출판부문의 온라인/콘텐츠 육성을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도모함.
- 신규사업의 성장성 및 그룹 시너지 전망
최근 인수한 동명모트롤을 통한 계열사와 동반 성장이 가능한 신성장 사업 육성을 모색함.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04267, BUY)와의 수직계열화가 가능해 그룹 내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현재 그룹 내 핵심부품사업의 계열화에서 장차 보쉬(Bosch)에 견줄만한 종합부품사업자로의 성장 전략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중장기 성장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됨.
- 순조로운 지주회사 전환 예상
1)동명모트롤 인수 포함 4,000억원 규모의 자산 조정 또는 필요시 추가자본금 확보를 통해 자회사 주식가액 50% 이상의 요건 충족이 가능하고, 2)유휴자산의 매각 또는 분할을 통해 '08년 부채비율은 156%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어서 이 회사의 지주회사 전환 이행은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함.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적정주가 260,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정 애널리스트는 "전자 주류 테크팩 부문이 안정적인 이익창출을 이루고 있다"며 "기존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사업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 증대 전략
전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영업가치, 투자가치, 브랜드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중장기 사업모델을 제시함.
특히, 지난 3월 인수를 밝힌 동명모트롤 등 계열사와 동반 성장 가능한 신성장 사업 육성을 통한 영업가치 극대화 전략과 브랜드가치 반영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 전략을 밝혀 '08년 8.1조원에서 '12년 20.2조원으로 기업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회사측이 제시함.
- 기존사업의 수익성 개선 기대
기존사업부문의 전략은 1)전자(Product mix 개선), 주류(소주 M/S증대)의 성장, 2)테크팩, 의류 부문의 안정적 이익창출, 3)출판부문의 온라인/콘텐츠 육성을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도모함.
- 신규사업의 성장성 및 그룹 시너지 전망
최근 인수한 동명모트롤을 통한 계열사와 동반 성장이 가능한 신성장 사업 육성을 모색함.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04267, BUY)와의 수직계열화가 가능해 그룹 내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현재 그룹 내 핵심부품사업의 계열화에서 장차 보쉬(Bosch)에 견줄만한 종합부품사업자로의 성장 전략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중장기 성장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됨.
- 순조로운 지주회사 전환 예상
1)동명모트롤 인수 포함 4,000억원 규모의 자산 조정 또는 필요시 추가자본금 확보를 통해 자회사 주식가액 50% 이상의 요건 충족이 가능하고, 2)유휴자산의 매각 또는 분할을 통해 '08년 부채비율은 156%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어서 이 회사의 지주회사 전환 이행은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함.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적정주가 260,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