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토탈과 현대오일뱅크가 이산화탄소(CO2) 배출 저감효과를 위해 상생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토탈은 최근 주요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의 양을 자체 공정개선을 통해 30%늘려 현대오일뱅크에 공급키로 양사가 협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삼성토탈은 연간 1만9000톤의 수소를 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해 오고 있다.
삼성토탈은 이로써 현대오일뱅크에 연간 약 2만6000톤(약 2억8400만m3)의 수소를 판매하게 됐으며 현대오일뱅크 또한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수소의 저가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양사는 각각 연간 약 2백여억원의 수익성 제고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연간 총 21만톤의 이산화탄소(CO2)배출 저감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 관계자는 "연일 치솟는 고유가의 행진속에 에너지절감과 제품 고부가화를 위한 기업간 협력시너지가 결실을 맺어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여천 울산 등 국내 최대 석유화학 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벤치마킹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토탈은 지난 2000년 롯데대산유화와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물류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질소와 산소를교환할 수 있는 전용배관을 설치한 바 있으며, 지난 2005년에는 현대오일뱅크와 나프타 이송배관을 공동 설치해연간 40~50만톤의 원료를 구매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프로필렌생산전용공장(OCU)이 완공되면 롯데대산유화, LG화학 등과 상호 원료교환이 더욱 확대돼 대산유화단지내 기업간 협력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토탈은 최근 주요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의 양을 자체 공정개선을 통해 30%늘려 현대오일뱅크에 공급키로 양사가 협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삼성토탈은 연간 1만9000톤의 수소를 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해 오고 있다.
삼성토탈은 이로써 현대오일뱅크에 연간 약 2만6000톤(약 2억8400만m3)의 수소를 판매하게 됐으며 현대오일뱅크 또한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수소의 저가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양사는 각각 연간 약 2백여억원의 수익성 제고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연간 총 21만톤의 이산화탄소(CO2)배출 저감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 관계자는 "연일 치솟는 고유가의 행진속에 에너지절감과 제품 고부가화를 위한 기업간 협력시너지가 결실을 맺어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여천 울산 등 국내 최대 석유화학 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벤치마킹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토탈은 지난 2000년 롯데대산유화와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물류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질소와 산소를교환할 수 있는 전용배관을 설치한 바 있으며, 지난 2005년에는 현대오일뱅크와 나프타 이송배관을 공동 설치해연간 40~50만톤의 원료를 구매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프로필렌생산전용공장(OCU)이 완공되면 롯데대산유화, LG화학 등과 상호 원료교환이 더욱 확대돼 대산유화단지내 기업간 협력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