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AI발병으로 조류독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관련 자회사를 갖고 있는 체시스가 주목된다.
(이 기사는 4일 오전 10시 21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4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체시스는 전일대비 3.99% 오른 1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시스는 GM대우와 르노삼성 등에 자동차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회사지만 지난 97년 외환위기 당시 큰 타격을 입고 위험분산 차원에서 수익원 다변화전략의 일환으로 넬바이오텍 지분을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체시스는 넬바이오텍의 최대주주로 45.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체시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넬바이오텍은 사료, 비료, 동물약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 어류양식에 있어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뉴파워믹스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조류독감에도 사용되는 넬씨티씨 등 질병치료제 및 닭축사에 사용되는 소독제 등도 생산해왔다.
넬바이오텍 관계자는 이와 관련,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느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해왔다.
앞서 지난 3일 농림 수산식품부는 전북 김제에 소재한 산란계 농장의 닭 폐사 원인을 고병원성 AI로 최종 판정했고, 이후 오양수산, 신라수산 등의 수산주는 탄력을 받으며 급등양상을 펼치고 있다.
(이 기사는 4일 오전 10시 21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4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체시스는 전일대비 3.99% 오른 1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체시스는 GM대우와 르노삼성 등에 자동차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회사지만 지난 97년 외환위기 당시 큰 타격을 입고 위험분산 차원에서 수익원 다변화전략의 일환으로 넬바이오텍 지분을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체시스는 넬바이오텍의 최대주주로 45.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체시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넬바이오텍은 사료, 비료, 동물약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 어류양식에 있어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뉴파워믹스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조류독감에도 사용되는 넬씨티씨 등 질병치료제 및 닭축사에 사용되는 소독제 등도 생산해왔다.
넬바이오텍 관계자는 이와 관련,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느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해왔다.
앞서 지난 3일 농림 수산식품부는 전북 김제에 소재한 산란계 농장의 닭 폐사 원인을 고병원성 AI로 최종 판정했고, 이후 오양수산, 신라수산 등의 수산주는 탄력을 받으며 급등양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