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정유·화학업과 관련, "경질유와 중질유 마진 모두 개선되고 있다"며 "벙커C유 비중이 높은 국내 정유업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모멘텀 약화와 원화환율 하락전환, 정제마진 등으로 정유기업들에 긍정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투자 유망종목으로 SK에너지, S-Oil, KCC등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경질유와 중질유 마진 모두 개선
두바이원유 가격 배럴당 95.3달러로 0.5% 하락. 석유제품-두바이원유 스프레드 1.3달러 확대된 배럴당 7.7달러 기록. 벙커 C유와 나프타 마진 개선이 주 원인.
벙커 C유-두바이원유 스프레드는 -19.7달러로 2.5달러 개선. 벙커C유 비중이 높은 국내 정유업체에 긍정적. 마진 개선이 추세적인지의 여부에 주시
유가 상승모멘텀 약화, 원화환율 하락전환, 정제마진 개선 등 정유기업들에 긍정적인 변화 진행 중
◆ 공급 증가 우려로 polymer 가격 약세 및 마진 축소
나프타 가격 0.7% 상승한 톤당 894달러. Polymer 가격 전반적으로 약세. 이에 따라 polymer-나프타 스프레드 일제히 축소
이란에서 아시아로 유입되는 ethylene 감소 추세. 그러나 우려한 대로 다운스트림 제품인 MEG, PE, PP 등 polymer 제품의 대규모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polymer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음.
◆ 인상적인 제품 가격/마진 (1): 벙커C유-두바이 원유, 석유제품-두바이 원유 스프레드 개선
벙커C유-두바이유원유 스프레드 2.5달러 개선된 -19.7달러. 벙커C유 생산 비중이 높은 국내기업(SK에너지, GS칼텍스, S-Oil)에 긍정적
석유제품-두바이원유 spread 19.9% 확대된 7.7달러: 정유기업에 긍정적
◆ 투자 유망종목: SK에너지(신규), S-Oil(유지), KCC(유지)
SK에너지: 벙커 C유 마진 개선, 원화환율 하락 수혜 예상. 유가 하락 시 수혜 폭 증가 가능.
S-Oil: 정제마진 개선 및 원화환율 하락 수혜 예상. 배당수익률 8.0%
KCC: 고유가 부담 상대적으로 작고 폴리실리콘 사업 추진으로 대체에너지 수요 증가의 수혜 예상.
김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모멘텀 약화와 원화환율 하락전환, 정제마진 등으로 정유기업들에 긍정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투자 유망종목으로 SK에너지, S-Oil, KCC등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경질유와 중질유 마진 모두 개선
두바이원유 가격 배럴당 95.3달러로 0.5% 하락. 석유제품-두바이원유 스프레드 1.3달러 확대된 배럴당 7.7달러 기록. 벙커 C유와 나프타 마진 개선이 주 원인.
벙커 C유-두바이원유 스프레드는 -19.7달러로 2.5달러 개선. 벙커C유 비중이 높은 국내 정유업체에 긍정적. 마진 개선이 추세적인지의 여부에 주시
유가 상승모멘텀 약화, 원화환율 하락전환, 정제마진 개선 등 정유기업들에 긍정적인 변화 진행 중
◆ 공급 증가 우려로 polymer 가격 약세 및 마진 축소
나프타 가격 0.7% 상승한 톤당 894달러. Polymer 가격 전반적으로 약세. 이에 따라 polymer-나프타 스프레드 일제히 축소
이란에서 아시아로 유입되는 ethylene 감소 추세. 그러나 우려한 대로 다운스트림 제품인 MEG, PE, PP 등 polymer 제품의 대규모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polymer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음.
◆ 인상적인 제품 가격/마진 (1): 벙커C유-두바이 원유, 석유제품-두바이 원유 스프레드 개선
벙커C유-두바이유원유 스프레드 2.5달러 개선된 -19.7달러. 벙커C유 생산 비중이 높은 국내기업(SK에너지, GS칼텍스, S-Oil)에 긍정적
석유제품-두바이원유 spread 19.9% 확대된 7.7달러: 정유기업에 긍정적
◆ 투자 유망종목: SK에너지(신규), S-Oil(유지), KCC(유지)
SK에너지: 벙커 C유 마진 개선, 원화환율 하락 수혜 예상. 유가 하락 시 수혜 폭 증가 가능.
S-Oil: 정제마진 개선 및 원화환율 하락 수혜 예상. 배당수익률 8.0%
KCC: 고유가 부담 상대적으로 작고 폴리실리콘 사업 추진으로 대체에너지 수요 증가의 수혜 예상.